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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2' 8시남녀 실제커플될까? 42세 방송작가♥39세 IT기획자…최근 맞선 후일담은?
등록일 : 2018-11-06 09:38 | 최종 승인 : 2018-11-06 09:38
이다래
▲제작진에게 전해진 8시남녀 최종 후일담(출처=tvN'선다방2')

[FAM TIMES(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선다방2' 8시 남녀 김민석 작가와 IT 기획자의 맞선 이후 만남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선다방2'에서는 방송작가 남성과 금융기술 IT 기획자 여성이 맞선 상대로 등장했다. 이적과 같은 작품을 진행하기도 했던 42세 김민석 작가는 롤러코스터, SNL의 작가로 활동하며 일에 매진, 방송국과 집만 오가는 생활에 지쳐 선다방2 출연을 결심했다. 완전한 문과생 8시남과 달리 공대 출신 8시녀는 금융기술 IT 기획자로 가구나 전자제품 조립도 혼자 거뜬히 해내는 올해 39세 싱글녀이다. 글을 잘 쓰는 분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8시녀답게 둘은 서로의 다른 직업 분야에 신기함을 느꼈다.

이후 자연스럽게 꺼낸 결혼 이야기에 8시녀는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상황, 만나고 있는 사람의 유무, 결혼할 만한 상황 등 모든 것이 다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8시남 또한 "저도 작가 하면서 바쁜 동안 결혼보다는 일이 우선순위였다. 하지만 불혹의 나이다 보니 조금씩 걱정이 된다" 공감했다. 이탈리아로 20일간 휴가를 떠난다는 8시녀에게 8시남은 "연락할테니 몰아서 답장해주셔도 된다"며 맞선 이후의 만남을 예고하기도 했다. 깊은 대화를 이어간 두 사람은 서로의 비슷한 취향에 내내 신기함을 드러내며 적절한 유머와 배려가 섞인 대화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최종 결정의 시간. 8시남녀는 투 하트를 보내며 정식으로 데이트할 의향이 있다고 고백했다. 8시남은 "매칭을 잘해주셨다. 이상형에 가깝다. 소름 돋을 정도로 잘 맞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8시녀 또한 "말주변, 행동, 유머, 취향 등 관심사가 같아서 좋았고 직업이 달라 매력적으로 느꼈졌다"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의 맞선 후일담이 전해졌다. 선다방2 제작진과 8시남 사이에 주고받은 메신저에서 8시남은 "칼같이 집앞까지 가서 여왕님처럼 공항 모셔다 드렸다"며 "로마랑 서빙고동 간 국제 카톡을 하고 있다"고 최신 소식을 전했다. 8시남은 이탈리아 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온 8시녀를 픽업하기 위해 공항을 찾기도 했다. 직접 주고받은 메신저에서 8시남은 "내일 픽업을 위해 지금 자야할것같다"고 메신저를 보냈고 이에 8시녀는 "검은색 치마에 하얀 티셔츠에 회색 체크 코트를 입고 있겠다"라며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8시남은 "쌍심지켜고 찾아보겠다"라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마지막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보는 내내 편안함을 느끼게 했던 8시남녀가 최종 커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