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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를 걸러내고 만든 막걸리, 이제는 '주'가 막걸리이다? 양평 막걸리
등록일 : 2018-11-05 19:01 | 최종 승인 : 2018-11-05 19:01
박혜민
▲ 그 지역에서만 지역 막걸리를 먹을 수 있었던 지평막걸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박혜민 기자] 막걸리는 쌀로 밑술을 담근 후 청주를 걸러낸후 남은 술찌꺼기를 다시 체에 걸러 물로 걸러낸 술이다. 양조주에 속하며 막걸리는 청주에서 파생된 저가품이다. 청주의 수요가 적어진 현대에는 막걸리 전용으로 양조하여 전부 물어 섞어 걸러낸다. 막걸리는 막 걸러냈다 하여 막걸리로 투명한 청주에 비하여 흐려 탁주라고 불린다. 탁주와 막걸리의 차이는 다르지 않다. 현대의 탁주는 각종 재료와 상관없는 증류 이전의 밑술을 의미하여 막걸리는 쌀을 주원료로 한다. 탁주안에 막걸리가 포함되어 있다 볼 수 있다.

▲ 지역마다 있는 막걸리 양조장 양평 지평양조장(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앉은뱅이 술이라 불리우는 막걸리 몇도길래?

막걸리는 마실 때보다 마시고 일어날 때 취하기 시작하는 술이라 하여 앉은뱅이 술이라고도 불린다. 마시고 취하면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말도 있다. 동동주는 청주에 속하며 막걸리처럼 걸쭉하지도 숙취도 심하지 않다. 막걸리의 도수는 4~6%정도로 술 중에서 도수가 낮은 편으로 마시는 사람이 취기를 쉽게 느끼지 못하고 취기가 느껴졌을 때 술이 많이 먹었을 때며 평소의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실 가능성이 크다.

▲ 양평에서 유명하여 편의점까지 진출한 양평 지평막걸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막걸리와 경쟁중인 청주와 그외 특산품은 무엇이 있을까

각 지역마다 막걸리를 만드는 공장이 하나씩 있으며 양평군에는 지평막걸리라는 이름의 막걸리 양조장이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막걸리가 국민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술이지만 막걸리 특성상 빨리 소비해야하며 막걸리는 생산된 지역내에서만 소비하도록 법으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1999년 비살균탁주의 지연 제한이 해제되었다. 양평의 특산물에는 막걸리 말고도 하늘에서 내린 술이라는 천주도 있으며 천주는 세계시장에 내놓는 명품 술이며 천주는 약쑥과 인진쑥으로 담아낼 술이며 전통주 개발기술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팸타임스=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