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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의 동거 첫 출발을 위한 준비사항, '강아지 훈련하는 법'
등록일 : 2018-11-02 13:29 | 최종 승인 : 2018-11-02 13:29
김준호
▲강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갈 때 필요한 규칙을 아는 것은 아니다(출처=셔터스톡)

[FAM TIMES(팸타임스)=김준호 기자] 강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지켜야 하는 규칙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를 적절하게 훈련하는 것은 보호자의 몫이다.

첫 1개월차 훈련

강아지 훈련은 모든 단계에 있어 첫 1개월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강아지가 태어난 지 8개월 정도 됐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1차 접종을 하고 1차 접종을 이미 완료한 상황이라면 2차 접종이 필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생후 8개월 이하 어린 강아지를 어미로부터 떨어뜨리는 것이 불법인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8개월 이하의 강아지는 어미와 같이 지내도록 해야 한다.

강아지가 8개월이 지나고 백신도 맞았다면 마당이나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한 상점, 개 훈련 센터 등 안전한 장소나 공공장소에서 강아지를 천천히 훈련시킬 수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강아지를 공원이나 리테일 스토어 등 다른 개가 있는 장소에 데려가면 안 된다.

강아지의 뇌는 아직 발달하는 중이기 때문에 새로운 훈련을 이해하거나 새로운 장소, 사람, 경험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강아지가 인간의 세계에 적응하는 데에는 약 12~16개월의 시기가 소요된다.

사람 손길에 익숙해지는 훈련

강아지도 아기처럼 사람 손길이 벌을 주는 것이 아니며 사람들이 자신을 만져도 괜찮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강아지에게 이러한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사람의 손길이 위협이나 위험이라고 인지할 수 있다. 사람 손길을 위협으로 느끼기 시작하면 야생 개처럼 난폭해지는 경우도 있다.

2개월차 훈련

강아지에게 백신 접종을 모두 맞췄다면 개 훈련 센터에 데려가서 전문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생후 8개월이 넘은 강아지도 이러한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화 훈련이 가능하다. 8개월 시기부터 빠르게 해당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해야 할 준비 사항이 많다. 강아지 훈련 수업을 찾는 데 1개월가량이 소요될 수 있으며 강아지가 12개월이 되기 전에 이러한 훈련을 받게 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에게는 사회화와 복종 훈련이 모두 필요하지만 강아지가 인간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친절함과 동정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강아지가 사람과 잘 지내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화 활동을 시키고 놀 수 있는 충분한 시간도 줘야 한다.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보상이 중요하다(출처=셔터스톡)

강아지를 위한 기본 훈련 방법

도그스터에 따르면 강아지를 훈련하는 동안 가르쳐야 할 명령은 다음과 같다.

1. '앉아'

따라가기, 점프하기, 앉기 등 개가 수행할 수 있는 행동은 다양하다. 특히 '앉아'라는 명령은 간단하지만 중요하다. 강아지가 스스로 앉으면 비스킷 등 간식을 주며 칭찬해 주자.

2. '이리와'

이 명령은 보호자와 개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리와'라고 말했을 때 강아지가 당신에게 온다면 보상을 해주자. 이를 통해 강아지는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보호자에게 오게 될 것이다. 이 명령은 특히 개의 목줄을 풀어 놨을 때 유용하다. 하지만 강아지가 적절한 훈련을 모두 받은 이후에만 목줄을 풀어 놓아야만 다른 사람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3. '하지마'

강아지와 개는 무엇이든 흥미로운 것들은 입으로 씹거나 코를 갖다 대는 습관이 있다. 만약 그것이 강아지에게 위험한 물질이라면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다. 이 명령을 통해 위험한 물체에 다가가지 못하게 하거나 입에 넣은 것을 뱉게 할 수 있다.

강아지에게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지만 강아지와 단짝 친구가 되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팸타임스=김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