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라이프
[두통이 심할 때] 이석증 증상과 비슷한 '메니에르병 증상'과 차이점…이명 원인, 두통 원인
등록일 : 2018-11-02 13:19 | 최종 승인 : 2018-11-02 13:19
김유례
▲메니에르병은 이명의 원인일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김유례 기자] 유난히 두통이 심할 때가 있다. 흔히 스트레스, 이석증 증상 등을 의심하지만 청력 손실로 이어지는 메니에르병 증상일 수도 있다. 그 차이점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자.

▲메니에르병 증상은 이석증 증상과 비슷하지만 원인은 다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니에르병 증상

국민건강보험공간 통계에 따르면 2010년 메니에르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7만6천명이었다. 메니에르병은 귀 속이 꽉 찬 느낌, 두통이 심할 때 의심해볼 수 있다. 보통 현기증과 어지름증이 동반되는데 이명 원인이기도 하다. 이석증 증상과 비슷하지만 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메니에르병은 내이림프낭의 흡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내림프액이 내이에 축적되는 내림프 수종이 주된 원인이다.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이로인해 바이러스성 감염, 편두통, 알레르기 반응, 자가면역장애 등이 유발할 수 있다. 보통 40세~60세 사이에서 발생하며 발작, 이명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등이다.

▲이석증은 어지럼증, 안진, 구토 등을 유발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두통이 심할 때

메니에르병 어지럼증은 이석증 증상과 달리 회당 20분 이상 지속되고 24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구토, 두통, 설사를 동반하고 한쪽 귀에서만 난청이

나타나다가 증상이 반복되면서 양쪽 모두 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적절한 생활습관, 식이조절을 지키면 60~80%의 환자는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저염식이 권장되며 술, 담배,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식품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이밖에 현기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과로, 불면은 피해야 한다. 이밖에 자연치유가 어려운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이석증은 귀 안쪽에 있는 반고리관에 퇴행성 조직 파편인 이석이 자극을 줘 어지럼증, 안진,구토, 구역 등을 유발한다. 이석증 증상도 잦은 어지럼증, 두통 등이 발생하는데 눈이 떨려 초점을 유지할 수 없거나 1분 이내로 지속되는 어지럼증, 회전성 어지럼 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이때는 이석이 제 위치를 찾게 해주거나 이탈 원인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