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무한도전 출연이 벌써 5년 전, 10년만에 해체라는데 '얼굴들'은 누구?
이어 장기하는 "이번 음반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만든 최고의 앨범이 될 거예요"라고 단순히 이번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확신하는 듯 보였지만 "그건 다르게 말하면, 이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는 의미가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6명의 멤버들은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게 밴드를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으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들은 각자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프로듀서, 디제이 등 아티스트로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8년에 싱글 '싸구려 커피'를 발매하며 밴드를 시작, 데뷔 10년을 맞이한 팀이다. 이어 '별일 없이 산다', '그렇고 그런 사이', 'ㅋ', '우리 지금 만나', '빠지기는 빠지더라',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방영이 종료된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 출연해 하하와 한 팀을 이뤘다. '슈퍼 잡초맨'이라고 팀 명을 지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은 정형돈과 통화한 후 YG 사옥을 습격해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타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열애설부터 사건 사고까지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2015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이 사건에 대해 장기하는 지난 7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안산엠밸리록페스티벌에서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저를 발견한 분들이 반가운 마음에 저를 들어 올렸고, 이를 본 가드 분께서 제 아티스트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제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건은 경호 업체가 공식 사과문을 보내면서 종료됐다. 장기하는 2013년 아이유와 열애를 시작하고 2017년 결별했으며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가 양평이 형 하세가와 요헤이에게 적극 대시해 화제가 됐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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