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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물집 터뜨리면 감염 위험, 화상 물집 치료 방법은?
등록일 : 2018-10-11 14:00 | 최종 승인 : 2018-10-11 14:00
주나래
▲화상은 주로 열로 인해 피부와 피부 부속기에 생긴 손상을 뜻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주나래 기자] 화상은 주로 열로 인해 피부와 피부 부속기에 생긴 손상을 뜻한다. 화상의 90%는 뜨거운 액체나 물건, 화염, 일광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그 밖에 전기화상이나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전기화상의 경우 눈에 띄는 화상병변이 적어도 내부조직이나 장기의 손상, 심장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화상 물집은 대부분 2도 화상 이상으로 1도 화상보다 깊은 조직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화상 물집 치료는?

화상 물집을 예를 들어보면, 뜨거운 물에 손가락을 담가 화상을 입게 되면 손가락 화상 물집이 생기게 된다. 이때 대부분 물집은 2도화상 물집으로 1도 화상보다 더 깊은 조직 손상으로 인해 생기게 된다. 화상 물집을 제거하면 삼출액이 나오게 되며 적색의 윤기 있는 진피가 나타나게 된다. 화상 물집을 떼어낸 부위는 공기에 노출될 경우 깊어지며,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올바른 화상 물집 치료를 하여야 한다. 화상 물집 치료는 물집을 그냥 두거나, 화상 물집 안의 액체만 제거하고 물집 껍데기는 그냥 덮어둔 채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상연고는 실버 설파다이아진, 베타딘 연고를 사용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화상치료연고에 대해

화상치료연고는 이미 터진 화상 물집에 소독 후 바를 수 있다. 화상 물집 연고는 항생제 연고이며, 국내에서는 실버 설파다이아진(Silver sulfadiazine)이 많이 쓰이고 있다. 항균 작용으로 그람 양성균과 그람 음성균, 슈도모나스 균과 칸디다 진균에도 효과가 있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얼굴이나 설폰아마이드(sulfonamide) 과민성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하지 않으며, 임신한 여성이나 2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수유하는 여성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 밖에 베타딘(Povidone-iodine)연고도 쓰이고 있다. 베타딘 연고는 항균작용 및 그람 양성균과 진균에 효과가 있으며, 가피에 흡수도 잘 되고 배설도 빨라서 전신적인 독성이 적다. 

▲아기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 응급조치부터 관리까지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기 화상 물집 대처방법

아기가 화상을 입게 되면 더 이상 화상을 입지 않게 뜨거운 것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식혀주어야 한다. 상처 부위를 차갑게 하면 화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아프고 붓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화상의 응급조치 중에 제일 중요한 점이다. 차가운 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수돗물로 5~10분간 식혀주면 된다. 아기 화상 물집의 경우 터뜨리면 안 되며, 터지지 않게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아기 화상 물집을 터뜨리면 더 아프고 세균감염이 더 잘 생겨 흉터가 남기 쉽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