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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매력 지닌 다양한 견종, 가장 비싼 개는?

   심현영 기자   2018-10-11 11:26
▲반려견은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기 때문에 값을 매길 수 없다(출처=픽사베이)

반려견은 인간 최고의 반려동물이자 동반자기 때문에 값을 매길 수 없는 존재다. 이런 반려견은 지인으로부터 무료로 얻거나 현지 동물 보호소에서 구할 수 있으며, 원하는 품종의 개를 직접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도 있다.

미국켄넬클럽(AKC) 제리 클라인 최고수의학책임자에 따르면, 품종 가격을 사육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즉, 여러 요인에 따라서 개의 가격이 비싸게 책정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요인에는 적절한 교배 대상을 선택해 올바른 교배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한 순도와 혈통, 품종의 희귀성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유명세로 인한 품종의 수요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그 외에도, 개의 건강 상태도 가격 책정의 한 요인이 된다.

다음은 세계적으로 가장 값비싼 품종에 관한 내용이다.

1. 티베탄마스티프, 평균 7,000달러(800만원)

티베탄마스티프는 티베트 고유 품종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보호용견으로 알려져 있다. 티베탄 마스티브는 본래 중국과 네팔의 유목 문화에서 유래된 동물로, 포식자로부터 양을 보호하기 위해 길렀다. 본래부터 늑대와 표범 등으로부터 가정과 마을, 사원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시켰기 때문에 천성적으로 낯선 사람에게는 냉담하지만 가족과 주인에게는 헌신적인 품종이다. 순종 티베탄마스티프는 극도로 희귀하기 때문에 부르는 것이 가격이라고 할 정도다. 지난 2013년 말, 희귀한 붉은색의 티베탄마스티프가 중국에서 190만 달러(21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티베탄마스티프는 지구상 가장 큰 품종 중 하나다(출처=플리커)

2. 살루키, 평균 3,000달러(340만원)

살루키는 이집트 왕실견으로써 사육견 중 가장 오래된 품종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파라오 시대에 상인과 사냥꾼들은 가젤과 토끼를 사냥하기 위해 살루키를 길렀었다. 길고 날씬한 살루키는 천성적으로 독립적이고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AKC의 이사인 메리 버치 박사에 따르면, 살루키는 우아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아랍의 귀족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고귀한 존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살루키의 가격은 사육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성별과 혈통 등에 따라 다시 나뉜다.

▲도도한 표정의 살루키(출처=petzine by meteo)

3. 로첸, 평균 1만 달러(1,100만원)

로첸은 털이 긴 소형견이다. 로첸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작은 사자’를 의미하며 중세 시대 독일과 프랑스의 귀족 가문에서 주로 길러졌었다.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등 귀족들의 사랑을 받았던 품종이다. 도그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로첸은 매우 희귀해서 19세기에는 사실상 멸종 상태였다. 그 희귀성 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으며 켄넬클럽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로첸 강아지도 100마리 남짓이다. 로첸은 선천적으로 다정하고 영리하며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4. 파라오하운드, 평균 4,000달러(452만원)

파라오하운드는 이름과 달리 이집트와는 관련이 없으며, 말타를 원산지로 하고 있다. 파라오 하운드는 고대 이집트의 아누비스(Anubis)라는 자칼 신을 닮아 이름이 붙었다. 이 품종은 흥분하거나 행복할 때 코와 귀에 피가 몰려서 색이 붉어지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이 품종은 매우 영리하고 희귀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하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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