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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순위]‘암수살인’박스오피스 2위로 손익분기점 넘어...암수살인 범인과 유가족 실화 ‘그것이 알고 싶다’
등록일 : 2018-10-10 13:03 | 최종 승인 : 2018-10-10 13:03
이선영
▲ 영화 ‘암수살인’ (출처=네이버 이미지)

[FAM TIMES(팸타임스)=이선영 기자] 지난 3일 개봉해 압도적인 예매율과 관객수를 모으며 한 때 피해자 유가족의 요청에 의한 상영금지 처분으로도 논란이 일었던 영화 ‘암수살인’이 영화 순위 1위인 ‘베놈’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뒤를 영화 ‘안시성’이 3위로 잇고 잇다. 영화 ‘암수살인’은 부산에서 발생한 암수범죄를 바탕으로 감옥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한 살인범과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으로 영화 추천에 오르내리고 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주목을 받아 줄거리, 무대인사, 예고편, 쿠키 영상, 후기, 결말 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등이 출연했으며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영화 ‘암수살인’ (출처=네이버 이미지)

이름도 생소한 ‘암수살인’ 그 뜻은?

암수살인이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 사건을 뜻한다. 이런 암수살인을 무려 일곱 차례나 했다고 자백하는 살인범이자 범인 역을 주지훈이 맡았고, 살인범의 말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지만 일단 무조건 믿고 수사를 진행하는 형사 역은 김윤석이 맡았다. 자백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시작하는데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특히 극 중 싸이코패스 범인 역을 연기한 주지훈의  신 들린 듯한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영화 ‘암수살인’ (출처=네이버 이미지)

‘암수살인’ 실화, ‘그것이 알고 싶다 – 감옥에서 온 퍼즐’

영화 ‘암수살인’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감옥에서 온 퍼즐-살인 리스트’ 편을 보고 제작을 결심했다고 한다. 감옥에서 온 퍼즐 살인리스트 편은 22년 강력 사건 현장을 누벼온 김정수 형사에게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가 “저와 관련된 살인 사건이 총 11건입니다. 저를 만나러 오십시오”라는 편지를 보내게 되며 신고조차 되지 않는 살인사건, 즉 암수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여기서 말하는 암수살인은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건, 피해자는 있지만 사건은 의미가 없는 사건으로 국내 영화로는 처음 다루는 소재의 영화다. 범죄자는 11건에 달하는 살인 사건 리스트와 사건을 추리할 단서들을 A4 두장 분량의 자술서로 적어 전달하였고 그 범죄자는 김정수 형사 외에 다른 인물이 접견을 할 경우 거부하였고, 검사의 접견까지 거부했다. 범죄자는 김정수 형사에게 영치금, 영치물품을 반복적으로 요구하였으며, 이에 따른 대가로 부산 일대 살인 미제사건에 관한 자료들을 제공하였으며, 김정수 형사와 두뇌싸움을 벌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