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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워라밸이 뜻하는 삶‥포슬린아트, 가죽공예 등으로 채워가요
등록일 : 2018-10-10 11:06 | 최종 승인 : 2018-10-10 11:06
김유례
▲포슬린아트가 인기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김유례 기자] 최근 한 글로벌기업이 발표한 웰빙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23개국 중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또 스트레스 지수는 97%로 조사 대상 중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았다. 주요 원인으로는 불안한 주거 문제, 미진한 노후 대비, 낮은 고용 안정성, 가족 간 유대감 등이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와 ‘워라밸(Work Life Ballance)’ 등의 용어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포슬린아트, 가죽공예 등 핸드메이드 취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취미생활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소확행 뜻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은 우리나라에서만 열풍이 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프랑스의 오캄(au calme) 처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에서는 소박한 행복을 찾는 라이프 스타일이 이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돈, 명예보다는 내 기준에 맞는 행복의 삶을 설계하는 것이 소확행의 정신이다.

▲자신만의 소소한 시간을 갖는 것이 트렌드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워라밸 뜻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는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했다. ‘워라밸’은 각 단어의 앞 발음을 딴 우리말 신조어다. ‘워라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해마다 발표하는 ‘베터 라이프 인덱스(Better Life Index, BLI)’의 지표이기도 하다. OECD는 주거·소득·교육·환경 등 11개 영역으로 나누어 각국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긴다. 11개 영역에는 ‘Work-life balance’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BLI 순위는 38개국 가운데 29위로 ‘워라밸’ 순위는 최하위권인 35위였다.

▲다양한 취미가 소확행, 워라밸을 채우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워라밸·소확행·욜로 시대 포슬린아트, 가죽공예 등 인기

일과 삶의 균형을 비롯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힐링과 자기계발을 테마로 한 취미도 인기를 얻고 있다. △요가·필라테스 △드럼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수채화 등을 비롯해 △꽂꽂이 △도로잉가든 △서양화 등 취미 생활 위주의 수강생이 늘고 있다.

특히 도자기 제조 과정의 하나인 포슬린아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도자기를 채색을 하는 것이다.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포슬린아트는 시계, 인형, 찻잔, 접시, 액자 등 다양한 제품에 자신만의 감성에 맞게 채색이나 그림을 그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이밖에 가죽공예, 은 공예 등 핸드메이드 취미도 소확행, 워라밸 세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