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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새댁 함소원부터 33년차 끈끈한 부부애 내세운 오세훈까지, 전 서울 시장의 긴 공백의 이유는?
등록일 : 2018-10-10 10:18 | 최종 승인 : 2018-10-10 10:18
김유례
▲지난 9일 TV조선 <아내의 맛>이 전파를 탔다(출처=TV 조선 홈페이지 캡쳐)

[FAM TIMES(팸타임스)=김유례 기자] 지난 9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오세훈·송현옥, 자두·지미리, 장영란·한창,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함소원·진화 부부부터 33년간의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오세훈·송현옥 부부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함소원이 시부모님과 나들이에 나섰다(출처=TV 조선 홈페이지 캡쳐)

함소원 나이를 잊게하는 미모의 며느리, 시아버지 시어머니의 사랑 독차지

9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칭다오와 한국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손주에게 줄 금색 옷을 쓸어담고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총 92만 5천원을 지불했다. 또한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인천 차이나타운, 수산시장을 둘러보며 즐거워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흐뭇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차이나타운에서 생애 첫 한국식 짜장면을 먹는 와중에도 짜장면의 재료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 서울시장 오세훈이 <아내의 맛>에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출처=TV 조선 홈페이지 캡쳐)

전 서울시장 오세훈 <아내의 맛> 두 번째 이야기 

이날 방송에서는 오세훈·송현옥 부부가 출연해 고등학교 2학년때 만나 40년간 함께해온 이야기를전했다. 두 부부는 올해로 33년째 결혼 생활을 하면서 서울 시장을 사퇴하고 오랫동안 공백기를 겪었을 때가 가장 힘들었지만 부부 관계는 더욱 끈끈해졌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또 서로와 결혼할 것이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오세훈은 "아니요"를 아내인 송현옥은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세훈은 사위와 요리대결을 펼쳤다. 토마토 스튜를 만든 오세훈의 요리실력에 놀란 패널들에게 오세훈은 "나이가 들어 구박받지 않기 위해 노후 대비용 특기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2013년 2월 대한변협 산하 '지자체 세금낭비조사 특별위원회'는 "사업자 귀책으로 사업이 중단돼도 서울시가 채무를 부담토록 세빛둥둥섬 사업 계약을 맺고, SH공사가 설립목적 이외의 수익사업에 출자하도록 한 것은 위법"이라며 오세운 전 서울시장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 하지만 2015년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안범진)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오 전 시장에 대해 낸 진정사건을 '혐의없음'처분했다고 밝혔다.

▲자두는 목사 지미 리와 6년 전 결혼했다(출처=TV 조선 홈페이지 캡쳐)

아내의 맛 뉴 페이스: 자두 남편 목사 지미 리 공개

이날 새롭게 등장한 가수 자두 부부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이날 자두는 남편 지미 리와 2세 계획을 꾸몄다. 남편은 자두에 "아기를 낳을 거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두는 남편에 "첫째는 딸? 아들?"이라고 물었고, 남편은 "선택할 수 있다면 딸이 좋을 거 같다"고 답했다. 자두는 "쌍둥이를 두 번 낳고 싶다. 총 4명"이라고 말했지만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쌍둥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한 번 죽어봐라'"라고 말한다며 "한 번 낳아보면 지옥을 느끼게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자두·지미리 부부의 첫 만남은 교회였다. 자두는 "교회에서 영어 예배 목회자로 부임한 남편을 담임 목사님 방에서 처음 만났다"며 "처음에는 만나면 영어로 말을 걸어서 도망다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내의 맛> 시청률은 4.0%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