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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일드 ‘최고의 이혼’ 원작 뛰어넘을까? 등장인물관계도+줄거리로 살펴보는 관전포인트
등록일 : 2018-10-08 17:06 | 최종 승인 : 2018-10-08 17:06
이다래

[FAM TIMES(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일본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원작으로한 KBS2 32부작 새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 배두나가 주연을 맡았으며 ‘내딸서영이’, ‘브레인’의 유현기PD와 신예 문정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고의 이혼 차태현(출처=KBS홈페이지)

원작 일본 드라마 최고의 이혼 결말

지난 2013년 일본 후지TV ‘최고의 이혼’을 원작으로 한다. 11부작으로 방송된 일본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사랑, 결혼,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네 명의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노 마치코, 에이타가 주연을 맡았다. 깔끔하고 예민한 남자주인공(하마사키 미츠오)과 털털하면서도 맹한 여자주인공(하마사키 유카) 두 부부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유카는 결국 마츠코 곁을 떠나고, 고향으로 내려간 마츠코에서 유카가 편지를 보내며 열린 결말로 끝이 난다.

최고의 이혼 줄거리

리메이크작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냈다.

▲최고의 이혼 배두나(출처=KBS홈페이지)

최고의 인물 등장인물 소개

올해 나이 36세인 조석무(차태현)는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하고 고전 유럽 영화를 즐긴다. 깔끔한 걸 좋아하며 회식은 질색이다. 가끔 인생을 돌아보며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결혼도 마찬가지. 진짜 나를 잃어버리고 매일 한숨 쉬고 잔소리하다 내 인생이 끝날 것 같다.

1살 연하인 강휘루(배두나)는 천성이 느긋하고 긍정적이다. 취직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집 2층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체육 보조교사로 용돈을 충당한다. 남편과 반대로 오지랖이 넓고 지저분하며 살짝 주책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어이없게도 나가사키 카스텔라 한 조각 때문에 이혼 위기에 놓인다. 과연 그게 진짜 이유일까?

석무의 대학시절 전여자친구인 진유영(이엘)은 내성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강단 있고 직설적인 캐릭터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장현(손석구)을 만나 독특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장현(손석구)는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전혀 파악이 안된다. 나쁜남자 캐릭터로 본인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아우라가 있다. 미대 강사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결혼이란 건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유영의 결혼 제안을 단박에 받아들여 지금까지 나름의 방식으로 잘 살아오고 있다.

▲최고의 이혼 손석구, 이엘(출처=KBS홈페이지)

최고의 이혼 인물관계도로 보는 관전포인트

꼼꼼한 남자 조석무와 덜렁거리는 여자 강휘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가 벌써부터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여자가 끊이지 않는 남자 이장현과 그를 포용하는 여자 진유영의 묘한 부부 케미도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조석무와 진유영의 첫사랑 관계, 이혼남 조석무와 마성의 남자 이장현의 남남케미도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무거운 이혼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유쾌함을 더했다. 3년차 부부인 조석무와 강휘루는 이혼 이후 비밀로 동거를 시작하고, 각자의 자유 연애를 허락한다. 부부였다가 남이 되어 시작된 동거는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우리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