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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개미' 붉은 불개미 안산에서 또 발견, 증상-대처법-신고는 어떻게?
등록일 : 2018-10-08 15:56 | 최종 승인 : 2018-10-08 15:56
여지은
▲붉은 불개미가 안산에서 또 발견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여지은 기자] ‘살인개미’ 붉은 불개미가 경기도 안산에서 또 발견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붉은 불개미는 남아메리카산 개미지만 환태평양의 여러 국가로 퍼져 동식물에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붉은 불개미는 잘못 물리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사람들의 공포가 늘고 있다. 붉은 불개미의 증상 및 대처법을 알아보자.

▲붉은 불개미에 물리면 물집이 생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붉은불개미 물리면 어떤 증상이?

붉은 불개미에 물리면 △가려움 △화끈거림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쏘인 부위에 고름이 찰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독성에 예민하거나 여러 마리에게 물렸을 경우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하며 호흡곤란, 심장박동 증가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의식을 잃거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 따라서 붉은 불개미에 쏘이면 안정을 취하고 난 후 즉시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붉은불개미 대처법은?

붉은 불개미가 달라붙거나 물면 세게 쓸어서 바로 떼어내야 한다. 이후 20~30분동안 안정을 취하면서 몸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좋다. 또한, 수건으로 얼음을 감싸 15분 간격으로 냉찜질을 실시하고 붓기를 줄이기 위해 물린 부위를 높게 올려줘야 한다. 만약 간지러움이 심해질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로 감기약이 있다. 만약 물린 부위가 가려워서 긁는 경우 농포를 터트릴 수 있는데, 농포를 터트리면 세균을 통해 2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다양한 기관에 붉은불개미를 신고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붉은 불개미 신고는 어디에?

현재 △환경부 △농림축산검역본부 △119 △안전신문고앱 을 통해 붉은불개미를 신고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에서도 ‘붉은 불개미 및 외래병해충 신고’를 이용하면 된다. 붉은 불개미로 의심되는 곤충을 발견했을 경우, 벌레를 손으로 만지지 말고 촉각과 입이 잘 보이도록 촬영해서 신고해야 한다. 이때, 개미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접착 테이프를 통해 포획한 후 촬영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