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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 한글날 법정공휴일 경축식·축제·여행에 전국 들썩! 세종대왕도 우실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FAM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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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08 14:37|업데이트 2026.09.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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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양반 언어였다. 백성들은 그들의 말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지 못했다. 밥벌이에 시간을 쏟으면서 난해한 한자까지 공부할 여유도 없었다. 조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반포한 하나의 배경이다.
2. '웬만하면'과 '왠지'
'왠지'와 '웬지'도 헷갈린다. '왠지'는 '왜인지' 준말이다. '웬지'는 잘못된 맞춤법이다. '웬일'은 '어찌 된 일'로, '웬만하면'은 '어지간하면'으로 이해하면 된다. '왠만하면'은 잘못된 맞춤법이다.
4. '금세' 혹은 '금새'? / '희한하다' 맞는 말?
'금세'와 '금새' 역시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이다. '금방, 곧, 지금 바로'의 의미로 쓰일 때는 '금세'가 맞는 말이다. '금새'는 물건의 값, 물건 값 정도 등을 의미하는 명사다. 흔히 사용하는 '곧 가을이다'라는 문장은 '금세 가을이다'로 변경 가능하다. 아울러 보기 드물게 이상하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 단어가 '희한하다'다. 상당수는 '희안하다'로 표기하지만 맞는 말은 '희한하다'다. 은근히 많이 틀리는 맞춤법이다.
6. '바람'과 '바라'/ '며칠'과 '몇일'
'설레임'이 아니라 '설렘'이 맞듯, '바램'이 아니라 '바람'이 옳은 표기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의미로는 '바라다'가 사용된다.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 된다. '네가 행복하길 바래'가 아니라 '네가 행복하길 바라'가 맞는 맞춤법이다. 아울러 몇 년, 몇 월, 며칠, 몇시로 이어질 때 '몇일'이 아니라 '며칠'이 맞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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