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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딤섬’, 다양한 종류와 맛집 돌아보기
등록일 : 2018-10-08 14:15 | 최종 승인 : 2018-10-08 14:15
김지수

[FAM TIMES(팸타임스)=김지수 기자] 딤섬은 얇은 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출처=픽사베이)

홍콩과 대만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혹은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딤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딤섬은 홍콩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홍콩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다. 딤섬을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마음에 점을 찍다로 해석이 가능한데, 이는 아침과 저녁 중간에 먹는 간단한 간식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딤섬은 가볍게 생각하면 만두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명확히 따져보면 교자나 중국 만두와는 차이가 있다. 중국 만두의 경우는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피가 빵처럼 두꺼운 호빵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으며 교자의 경우 우리 식으로는 일반적인 만두로 생각해볼 수 있다. 이에 반해 딤섬은 피가 매끈하고 얇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류에 따라서는 속의 내용물이 비치기도 한다. 대개 정석적인 딤섬은 마오라는 이름의 형태를 l는 것이 많다. 딤섬의 대표적인 종류와 홍콩의 딤섬 맛집들을 알아보자.

▲샤오롱바오는 피가 얇아 딤섬의 한 종류로 여겨지며 피를 살짝 찢어 육즙을 먼저 먹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픽사베이)

슈마이

딤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쥬얼을 가진 슈마이. 슈마이는 돼지고기와 새우를 넣어 만든 딤섬으로, 위에 게 알을 올려 만든 것이다. 새우의 부드러운 식감과 게 알의 조합이 인기를 끄는 비결이다. 음식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일반적이다.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 역시 대표적인 딤섬의 한 종류이다. –바오는 대개 찐빵처럼 피가 두꺼운 만두에 붙는 이름이지만 샤오롱바오는 예외다. 이름에 바오가 들어있지만 예외적으로 피가 얇으며 대중적인 딤섬이다. 샤오롱바오는 특별히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먼저 샤오롱바오를 숟가락에 올린 뒤에 피를 가볍게 찢어 안에 들어있는 육즙을 먼저 마신 후 먹는 것이 제대로 먹는 방법이다. 대중적이기는 하나, 제대로 맛있게 만드는 맛집을 찾기는 어려운 메뉴다.

창펀과 춘권

딤섬은 쪄서 먹는 방법뿐 아니라 튀겨서 먹기도 하고 구이 등 다양한 조리 방법이 있다. 춘권의 경우는 튀겨서 먹는 형태로 이미 유명한 메뉴이기도 하다. 창펀은 춘권과 비슷한 형태의 딤섬인데, 춘권은 튀겨서 조리를 한 것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창펀은 소스를 흠뻣 적셔 먹는 형태의 딤섬으로 내용물보다는 부드러운 피의 맛이 눈에 띤다. 중국인들의 아침식사로도 많이 사랑받는 메뉴이다.

▲홍콩에는 팀호완과 딩딤, 소셜 플레이스 등 다양한 딤섬 맛집들이 있다. (출처=픽사베이)

홍콩의 딤섬 맛집

홍콩과 대만에는 야시장과 더불어 다양한 딤섬 맛집들이 있다. 홍콩 ifc몰에 있는 팀호완과 더불어서 딩딤과 소셜 플레이스 등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딩딤의 경우는 팀호완에서 딤섬 마스터를 지낸 주방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작고 아담한 가게였으나 성업하여 확장하였다. 딩딤에서는 차슈바오와 진한 육즙을 가진 게살샤오롱바오가 인기 메뉴이다. 소셜 플레이스는 흔히 인스타그램에 등장할만한 예쁜 딤섬들이 가득한 곳이다. 달달한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장기 모양의 찐빵이나 장미향이 가득한 장미 딤섬 등이 인기 메뉴이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