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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관리] 보건소, 2018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시작 “언제 맞을까” 독감 예방 접종 시기부터 가격 알아보기
등록일 : 2018-10-09 00:00 | 최종 승인 : 2018-10-09 00:00
이선영
▲ 늦가을 불청객이라 불리는 독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이선영 기자] 늦가을 불청객 ‘독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필수다. 독감은 호흡기 비말(침, 가래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코나 입 또는 손의 접촉을 통해 호흡기로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달리 인후통, 기침, 오한, 고열 등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심장병 환자, 호흡기 질환 환자, 당뇨 환자, 신장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임산부, 어린이, 항암 치료를 받는 등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반드시 독감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그 외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수험생 그리고 병원 종사자들도 맞는 것이 좋으며, 위에 열거한 호흡기 질환 환자와 같은 고위험군 환자와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독감은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 대략 3개월에서 12개월 (평균 6개월) 정도의 예방 효과가 유지된다고 한다. 그래서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독감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작년만해도 6개월에서 6세까지였던 독감예방접종 대상이 이번 2018년에는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확대됐다. 2006년 1월 1일 ~ 2018년 8월 31일 출생의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와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위탁 병·의원(보건소 홈페이지 참조)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임산부에게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산부 독감 예방 접종

일반인이 독감에 걸리면 심각한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앓고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임산부들이 독감에 걸리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독감의 증세가 더욱 심하게 나타나 심폐 기관 합병증 발생 가능성과 그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다. 또한 유산이나 사산, 저체중아 출생, 조산, 신생아 사망 등의 산과적 합병증의 발생 빈도도 증가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 WTO에서는 임산부 독감예방 접종을 최우선 순위로 꼽고 있다. 임신을 하면 면역체계에 변화가 일어나 전염성 질병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임신 중 독감 예방주사는 반드시 맞아야 한다.

▲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과 다른 독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독감 접종 가격

독감 인플루엔자는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구분된다. 독감 3가는 독감 바이러스 3가지를, 독감 4가는 독감 바이러스 4가지를 예방해 주는 차원의 백신인데 건강한 성인의 경우 독감 3가 백신만으로도 예방효과가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지정된 병·의원의 독감예방접종 비용은 독감 3가–아이 무료/어른 30,000원, 독감 4가–아이 35,000/어른 35,000원 이다. 독감 4가는 아이/어른 구별없이 가격이 같다는 게 특징이며 인구보건협회 의원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