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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업적 기리는 한글날 법정공휴일에 태극기 달고 가볼만한 전국 행사와 축제
등록일 : 2018-10-08 09:46 | 최종 승인 : 2018-10-08 09:46
김유례
▲한글날은 2013년에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김유례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법정 공휴일이다. 본래 한글날은 1970년에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1991년 기념일로 변경됐었다. 그러나 한글단체가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2006년에 국경일이 됐으며 2013년에 한글날은 법정공휴일로 재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한글날 경축식을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한글날 태극기 다는 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시간은 일반 가정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종대왕에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세종대왕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한글날 행사

국립한글박물관은 제 572돌 한글날을 맞아 ‘2018한글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연, 강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글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세종문화회관이다.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는 내·외국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충무공 이야기 판화 체험전’을 진행한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곳은 세종대왕 유적 관리소로 조선 제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글날 공휴일 가볼만한곳: 진주남강유등축제

우리나라의 역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10월 축제가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이다.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태풍 콩레이로 인해 휴장됐으나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는 남강 띄우는 유등 띄우기를 비롯해 소망등달기 체험, 유람선 타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세계풍물등, 한국등, 창작등 등의 전시물을 볼 수 있다.

광주 가볼만한곳: 추억의 충장축제 2018

‘추억의 충장축제’는 매해 가을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되는 길거리 문화 축제이다. 2018년에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추억,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충장로, 금남로, 아시아 문화전당 일원에서 오는 9일까지 펼쳐진다. 추억의 고고장, 대학가요제 리턴즈는 물론 △세대공감 콘서트 △추억의 서커스 △충장 가을 음악회 △추억의 헤어쇼, 한복쇼 △추억의 달빛캠핑 등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횡성 가볼만한곳: 횡성 한우축제

한글날 법정공휴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횡성 한우축제는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횡성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먹을거리마당 △한우문화마당 △지역홍보마당 △흥겨움마당 등이 마련돼 있어 한글날 공휴일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한글날 공휴일에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있다. △여의도 △반포 △DDP △청계천 등 서울 명소에서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비가 오면 행사가 취소되기 때문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홈페이지 또는 SNS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준비물은 돗자리, 방석 등이며 술은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다른 곳에서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오는 9일까지 강릉커피축제가 진행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릉가볼만한곳: 강릉커피축제

강릉 여행 때 강릉커피축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오는 9일 한글날 공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 커피 100인人 100味 △커피 관련 경연대회 △커피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강릉커피축제는 친환경축제로 개최되기 때문에 축제 참여시 개인 컵을 지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