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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로감을 동반하는 '갑상선암 증상'과 검사 및 치료
등록일 : 2018-10-05 17:00 | 최종 승인 : 2018-10-05 17:00
주나래
▲정상 갑상선은 만져지지 않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주나래 기자] 갑상샘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해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이다. 잘룩과 왼엽, 오른엽으로 구성된 이곳은 갑상샘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신체의 체온을 유지하며 대사를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감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크기가 커진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대사활동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살이 찌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신경과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암은 림프종, 유두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암 증상과 정보

갑상선에 생긴 혹은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어지지만, 그 중 일부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갑상선에 생기는 암은 림프종과 유두암, 여포암 등으로 분류한다.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유두암으로 오른쪽과 왼쪽 엽 중 한 곳에서 생기거나 양쪽에서 생길 수 있다. 여포암은 두 번째로 많은 갑상선암이며 중년의 나이대에 자주 발생한다. 저분화 갑상선암은 드물지만 예후가 좋지 않으며 미분화암은 노년기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여포세포 암인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 속에 생기며 그 외에 갑상선에 림프종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 혹은 다른 기관에서 생긴 암이 갑상선으로 퍼지게 되어 갑상선암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갑상선암초기증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체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갑상선암 증상은 갑상선 결절이 있거나 그 크기가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에 의심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갑상선 결절이 만져지며 목소리가 변화하는 경우에도 갑상선암 증상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갑상선 검사로써 미세침 흡인세포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등을 진행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 검사 및 치료

갑상선암을 검사할 때에는 갑상선에 생긴 혹의 크기와 양상을 평가하며 갑상성 초음파를 진행한다. '미세침흡인세포검사'는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검사이며 갑상선 결절이 암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에서 시행된다. 혹은 갑상선기능검사를 실시하거나 방사성 요오드, 과산화테크네륨을 이용한 갑상선 스캔 검사를 실시한다.
갑상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거나 외부 방사선 조사, 항암화학치료 등을 실시한다. 갑상선호르몬 복용 시 갑상선중독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갑상선약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