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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비상] 2018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홍상수X김민희 ‘풀잎들’ 첫선
등록일 : 2018-10-06 00:00 | 최종 승인 : 2018-10-06 00:00
이선영
▲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출처=네이버)

[FAM TIMES(팸타임스)=이선영 기자] 일간 검색어에 ‘태풍 경로’가 오르내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태풍 콩레이의 북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풍 북상으로 여러 축제들이 줄지어 취소되면서 부산 국제 영화제 역시 태풍 대비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부산이 태풍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20만 명 안팎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나영, 이하늬, 한지민, 수애 등 여러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해외 영화제에만 직접 출연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 첫 공개로 주목받은 이번 2018 부산 국제 영화제(BIFF)의 개막작과 폐막작을 알아보자.

▲이나영, 장동윤 주연의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출처=무비스트)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배우 이나영과 장동윤이 출연하고 윤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뷰티풀 데이즈’가 제 23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하울링’ 이후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진 이나영이 6년 만에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영화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어머니(이나영)을 찾으러 온 조선족 대학생 아들(장동윤)이 자신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어머니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윤재호 감독은 브로커의 중개를 거쳐 가까스로 탈북해 중국 땅을 밟은 여인이 경험하게 되는 거칠고 야만적인 삶을 크게 자극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묘사한다. 11월 중 극장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 부산 국제 영화제 폐막작 ‘엽문 외전’ (출처=영화 엽문외전 포스터, 키다리 이엔티)

부산 국제 영화제 폐막작 ‘엽문 외전’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견자단 주연의 ‘엽문’ 시리즈 프로듀서와 무술 감독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영화 ‘엽문 외전’은 엽문에게 패배한 뒤, 영춘권을 잊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장천지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암흑 조직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엽문 외전’ 은 홍콩 액션 영화계에서 가장 성공한 무술 감독으로 손꼽히는 원화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슈퍼스타 견자단을 탄생시킨 ‘신의 손’ 황백명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했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