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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비바람 몰아쳐…” 태풍 콩레이 현재 경로는? ‘태풍대처요령’으로 대풍대비하기
등록일 : 2018-10-04 16:34 | 최종 승인 : 2018-10-04 16:34
이다래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출처=기상청)

[FAM TIMES(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일본을 지나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발표됐다. 이번 태풍은 제주도와 한반도 남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며 크고 작은 태풍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 대풍대처요령으로 미리 태풍에 대비하자.

예상 콩레이 태풍 경로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강한 중형급 태풍인 콩레이는 현재 시간당 19km의 속도로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울산 인근 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금일 밤부터 남해안과 경북 남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을 포함한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황이다. 금일 태풍 경로에 있는 지역은 100m 넘는 비가 쏟아질 전망이며 모레는 최대 300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예상 경로는 5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380 km 부근 해상이며, 6일 15시 부산 남남서쪽 약 30 km 부근 해상이다.

태풍 대처 요령

먼저 태풍이 오기 전 TV나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홍수, 태풍, 산사태, 해일 등의 재해위험요소를 수시로 확인한다. 창문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문지와 테이프를 미리 준비한다. 신문지는 창문에 붙여 수시로 물을 뿌려준다. 젖은 신문지는 초속 45m까지 견디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파트 같은 고충 건물일 경우 창문이 깨질 위험이 높으므로 미리미리 준비한다. 신문지가 없다면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이고 유리와 창틀 틈에도 테이프를 붙인다. 신문지보다 효과는 적지만 초속 30m 바람까지 견딜 수 있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하고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가정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막힌 곳은 뚫는다.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혔을 경우 범람으로 인한 침수 위험이 있다.

모래주머니, 방수판 등으로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이나 농경지를 정비하고 비닐하우스의 경우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끈으로 단단히 묶어 개폐기, 정문, 후문을 모두 닫은 뒤 환풍기를 돌려놓는다. 상수도 공급 중단 상황을 대비해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구비한다.

건물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에서는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는다. 가스 누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감점 위험이 있으므로 집 안팎의 전기시설을 만지지 않는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