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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개봉' 영화 '암수살인' 실화내용, '암수살인' 뜻부터 '암수살인' 범인·실제인물 근황까지
등록일 : 2018-10-02 13:37 | 최종 승인 : 2018-10-02 13:37
김현지
▲영화 '암수살인' 포스터(출처=영화진흥위원회)

[FAM TIMES(팸타임스)=김현지 기자] 사막 한구석에 있는 오아시스마냥, 평일 한가운데 개천절 연휴가 낀 주다. 개천절 연휴 활용법으로 국내 가을 여행지 당일치기, 1박2일 여행 관심이 뜨겁다. 여행도 좋지만 모처럼 문화생활을 할 요량이라면, 개천절 개봉 영화작 '암수살인'을 추천한다. 개봉 전부터 온갖 논란의 중심에 선 화제작이다.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암수살인' 뜻, 암수살인 실화 범인 등을 미리 알아보자. 영화 '암수살인'의 깊은 내용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중 한 장면(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방영된 '암수살인' 실화 내용  

영화 '암수살인' 모티브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869회다. '감옥에서 온 퍼즐-살인리스트의 진실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10년 11월 부산 금정경찰서 형사를 한 남자가 찾아온다. 남자는 자신이 시신 같은 짐을 옮겼다고 말한다. 토막 살인이라는 직감을 느낀 형사는 사람을 어디에 옮겼느냐고 묻는다. 남자는 "지금 말할 수 없다"며 대구의 모 여성을 찾으라는 말을 한다. 얼마 뒤, 살해 범인으로 남자가 붙잡힌다. 범인은 검거 후 형사에게 추가 살인을 고백하는 친필 편지를 보낸다. '암수살인'은 이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암수살인' 속 한 장면(출처=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암수사건, '암수살인' 실화 범인, 실제인물 근황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내용에 따르면, 위의 범인 이두홍(가명)은 평소 교도소 동기에게 살인을 쉽게 이야기하고 다녔다. 평소 다혈질에 포악한 성격으로도 표현됐다. 전 부인은 이두홍에게서 달아나 죽음을 모면했다고 한다. 이두홍은 지난 7월 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 전해진다. 

▲'암수살인' 속 한 장면(출처=영화진흥위원회)

'암수살인' 뜻은 무엇 

'암수살인' 중 '암수'는 실제 범죄자와 통계상 범죄자와의 수 차이를 뜻한다. '암수'는 한자로 어두울 암, 셈 수. '어두운 숫자', '눈먼 숫자' 등 통계상 잡히지 않는 미제 사건을 의미한다. 영화 '암수살인' 스토리와 일맥상통한다. 

▲'암수살인' 속 한 장면(출처=영화진흥위원회)

'암수살인' 상영금지, '암수살인' 유가족부터 개봉까지 

영화 '암수살인' 개봉일은 개천절인 오는 3일. 우여곡절 끝에 개봉이 결정됐다. 살인 사건이라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 만큼 유족과의 문제가 불거졌다. '암수살인' 실화 피해자들, 유족은 '유족의 동의 없는 상영'이라며 상영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극적인 합의로 유족들이 상영금지 소송을 취하하면서 개천절 개봉이 결정됐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