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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따끔한 지네 독, 지네 퇴치법과 '지네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록일 : 2018-09-03 17:02 | 최종 승인 : 2018-09-03 17:02
홍승범

[FAM TIMES(팸타임스)=홍승범 기자] 갑작스럽게 나타난 지네에게 물리게 된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지네 물렸을때 통증은 아주 크지 않지만 다른 벌레에 물렸을 때보다 쉽게 가라앉지 않아 대처가 쉽지 않다.

▲지네는 집안의 습한 곳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는데 사람을 무는 경우도 있다(출처=맥스픽셀)

지네는 야행성으로 활동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며 바퀴벌레나 딱정벌레, 귀뚜라미 같은 작은 곤충을 먹이로 삼고 있다. 사람을 물기도 하지만 먼저 공격은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면 지네 물렸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네 퇴치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아프다, '지네 물렸을 때' 가라앉히려면

지네는 지네 독이 있지만 사람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다. 대신 통증이 개미나 모기 물렸을 때보다는 있는 편인데 지네는 이빨이 크고 날카로워 이빨로 인해 감염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지네 물렸을때 굳이 병원을 갈 필요는 없다. 가장 일반적으로 지네 물렸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암모니아수를 발라주는 것이다. 상처의 산성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알칼리 성인 암모니아수를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지네에 물렸다면 암모니아수 혹은 알칼리 성분의 제재 등으로 환부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다(출처=픽사베이)

암모니아수가 없다면 다른 알칼리 성분이 있는 것이나 비눗물로 환부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다. 흔히 '빨간약'이라고도 불리우는 포비돈 같은 요오드 용제를 도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부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온찜질을 하거나 40도 이상의 물에 환부를 담가 해독을 하는 것이 좋다. 잠시 담가두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 담가두고 있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조치를 취해도 지네 물렸을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간혹 지네에 물렸을 때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피부가 심하게 일어난다던지 하는 과민 증상이 일어나는데 덩치가 큰 지네에게 물렸다면 이런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은 이상 반응이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맨손으로 잡는 건 무리, 효과적인 '지네 퇴치법'

지네를 잡기 위해 맨손으로 덤비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지네효능이 있다고 직접 잡는 것은 물릴 위험이 있다. 가장 좋은 지네 퇴치법으로는 일반 살충제보다 지네 전용 살충제가 효과가 있다. 보통 가루나 스프레이 타입이 많은데 지네가 있을 만한 장소에 지네 전용 살충제를 뿌려주고 벽, 현관문, 틈새, 창틀, 베란다에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뿌려 놓아두는 것이 좋다. 단 인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네를 잡을 때에는 일반 살충제보다 지네 전용 살충제를 쓰는 것이 좋다(출처=플리커)

지네 전용 살충제를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박하기름이나 목초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하기름과 목초액 등을 원액 그대로 스프레이처럼 지네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뿌려두면 된다. 붕산 역시 지네를 잡는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종류의 벌레를 잡는 데에 효과가 있는 붕산은 지네가 다니는 길목에 뿌려놓아 주기만 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네 전용 살충제처럼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만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직접 잡으려면 테니스채를 닮은 전기 해충퇴치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매트리스 청소 등을 하다가 갑자기 지네가 나올 때에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FAM TIMES(팸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