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건강
인체의 적색경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및 검사법과 갑상선에 좋은 음식
2019-06-10 09:00:03
김형곤

[FAM TIMES(팸타임스)=김형곤 기자]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현대인이 시달리는 대표적 병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호르몬은 갑상선에서 분비돼 우리 몸의 신진대사 조절과 체온 유지 등 생명 유지 활동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런 갑상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온몸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갑상샘저하증이라고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매사 쉽게 기운을 잃고 우울에 빠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따라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검사법과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 갑상선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린 환자들은 평소보다 심하게 추위를 타고 쉽게 피로에 빠진다. 식욕이 없음에도 살이 찌거나 몸이 붓게 되며, 변비와 복부팽만에 시달린다. 목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목 앞쪽이 붓고,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탈모 증상도 나타난다. 여성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량이 많아진다.

이 같은 증상은 다른 병증과 유사하거나 컨디션 저하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환자 스스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렸는지 알기 어렵다. 갑산성기능저하증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각종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갑상선호르몬을 과다 분비시켜 신진대사를 급증시키는 갑상선기능항진증도 있다. 환자를 더위에 민감하게 만들어 땀을 과다 배출시키고, 식욕 증진 및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유사하거나 반대되는 병증을 유발한다.

▲ 크게 3가지로 나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방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방법

  1. 혈액검사: 가장 많이 쓰이는 혈액검사로, 혈액을 채취해 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단순 채혈만으로 확진이 가능해 검사에 대한 부담이 적다.
  2. 갑상선초음파검사: 초음파를 이용해 갑상선 및 주변 기관의 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다. 갑상선결절에 관해 다른 검사보다 높은 해상도를 가졌다.
  3. 갑상선스캔: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량을 파악하고 얼마나 많은 양의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 방법으로 갑상선의 위치, 크기, 기능, 결절 유무, 염증 등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 갑상선에 좋은 음식 검은콩(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에 좋은 음식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한 검은콩, 고이트로겐이 풍부한 브로콜리, 갑상선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복숭아,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체지방을 줄여주는 올리브오일 등이 꼽힌다.

[팸타임스=김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