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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오미자의 효능 및 오미자차 만드는 법
2019-06-12 09:00:04
여지은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갖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여지은 기자] 9월이 제철인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은 약 1cm고 붉은 빛깔을 띄고 있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그 중에서도 신 맛이 가장 강하다.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약으로도 먹는 오미자의 효능과 오미자를 가장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인 오미자차 만들기를 알아보도록 하자.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린다. 또 면역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주로 강장제로 쓴다. 또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 기침이나 갈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눈을 밝게 해주며 장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한다. 오미자는 생으로 먹을 경우 폐 기능에 작용을 하지만 볶아서 술로 담궈 먹을 경우 남성 정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미자는 인체 전반의 리듬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환절기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오미자 열매는 주로 말려서 먹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미자 먹는 법

오미자는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 혹은 녹말편으로 만들어 먹는다. 또 밤, 대추, 미삼을 함께 넣고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붉게 익은 오미자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먹는 방법도 있다. 보통 여름에는 시원한 냉차로 만들어 마시고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만들거나 음식에 넣어 독특한 색과 맛을 내는데 쓴다. 오미자를 먹을 때 신맛을 덜 나게 하려면 물을 끓여놓았다가 식힌 물로 우려내면 신맛이 줄어든다.

▲오미자차는 중불에 천천히 끓이거나 찬물에 우려서 만든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미자차 만드는 법

1. 말린 오미자를 물에 씻는다.

2. 생수에 오미자를 넣어 12~24시간동안 우린다.

3. 오미자물을 체에 밭쳐 국물만 따라낸다.

4. 걸러진 오미자차를 그대로 마시거나 꿀, 올리고당 등을 넣어 맛을 낸다.

오미자차를 만들 때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말려 중불에 은근히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오래 끓이면 신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찬 물에 오랫동안 우리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