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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인기 반려동물 '햄스터', 제대로 키워보자!

   고진아 기자   2018-08-09 17:54
▲작고 귀여운 시리안 햄스터(출처=123rf)

개와 고양이와 함께 인기있는 반려동물로 각광받고 있는 작은 쥐, 햄스터. 햄스터는 유지 보수가 덜 들어 돌보는 것이 꽤 쉬운 편이다. 또한, 작고 귀여워 아이들도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만들지만 동시에 다른 신경써야할 부분도 역시 있다.

햄스터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몇 가지 지침을 공개한다.

먹이 주기

햄스터에게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곡물과 신선한 과일, 채소가 든 양질의 사료를 제공해야 하는 것. 그리고 제공하는 양도 햄스터의 크기에 맞도록 한다.

햄스터의 주요 음식은 곡물이기 때문에, 곡물이 들어간 계획적인 식단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반려동물 전문 매체인 펫코에 따르면, 곡물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으며, 햄스터 혼합 사료에서도 얻을 수 있다. 곡물외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야채는 햄스터가 먹는 펠렛에 추가하면 좋은데 다양한 잎이 많은 채소 위주로 주는 것이 좋다. 과일로는 사과와 딸기를 비롯한 배, 블루 베리, 복숭아 등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외 다른 음식을 주거나 너무 많은 양을 줄 경우, 설사 같은 소화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게다가 햄스터가 선호하는 야채들은 설탕이 조금씩 함유돼 있어 그다지 햄스터의 건강에는 좋지 않다. 보호자는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감미로운 맛의 과일을 너무 많이 주거나 양파 등의 채소를 주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치즈를 먹고 있는 햄스터(출처=123rf)

위생 관리

햄스터는 단정하고 깨끗하게 몸을 가꾸는 동물로, 고양이처럼 스스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매번 물로 목욕을 시킬 필요는 없다. 물은 햄스터의 털에 있는 천연적이고 보호적인 역할을 하는 기름을 제거할 수 있어 자주 씻기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털 빠짐도 적은 편이지만, 일부 품종에 따라 부드러운 브러시로 손질을 받아야 할 땓 있다.

위에 언급한대로, 물을 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너무 많은 물에 노출되면 질병에 걸리거나 혹은 질병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물을 욕조에 담가두고 몸 전체를 적시는 것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대신 친칠라처럼 토욕(dust bath)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토욕질을 통해 햄스터는 몸을 굴리면서 털에 묻어있는 여분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다. 일반 반려용품 상점에서는 토욕에 활용되는 안전한 모래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목욕 과정은 친칠라와 유사한 형태를 띤다.

케이지 청소

가장 먼저 햄스터 케이지는 물이 닿지 않는 곳에 비치해야 한다. 그리고 케이지 안에는 햄스터가 재밌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그 옆에는 아주 물병을 하나 비치해, 바퀴를 신나게 달린 햄스터가 여유로운 기분전환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면 더욱 금상첨화다. 침구는 토양을 묻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케이지 소독을 할 때는 햄스터를 다른 장소에 두어야 한다. 그대로 열어 둔채로 청소를 할 경우 바로 빠져나와 탈출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사용중인 소독제를 섭취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한, 비누로 케이지 및 기타 관련 액세서리를 마른 헝겊이나 수건으로 닦아 바로 말려야 한다. 습기가 그대로 남아있으면 침구 등 햄스터가 사용하는 물품에 영향을 미쳐 병에 걸릴 수 있다.

▲미끄럼틀 즐기는 회색 햄스터(출처=123rf)

행복하게 해주기

자신의 반려동물이 된 이상, 햄스터의 행복과 만족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특히 햄스터가 좋아하는 바퀴 설치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바퀴가 와이어로 돼있을 경우 아무래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그대로 철사가 노출되있는 것보다 표면이 견고하게 마감돼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보호자가 청소할 때도 도움이 된다.

햄스터의 건강 상태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외관을 체크해 건강 이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행동도 모니터링해 현재의 만족도에 대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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