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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적극적인 성격으로 키우려면?...아이 자신감 살려주는 Tip 공개

   변정민 기자   2018-07-10 17:53
▲자신감은 아이를 강하게 만들어준다(출처=픽사베이)

민감한 사춘기 소녀들은 누군가로부터 ‘못생겼다’거나 ‘뚱뚱하다’라고 놀림을 받으면 쉽게 좌절한다. 키가 작은 소년들도 농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면서 큰 실망감을 느낀다. ‘키가 작다’고 친구들로부터 조롱을 당해 울며 집에 돌아오는 자녀를 보면 부모들은 가슴이 무척이나 아프다.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사람들이 던지는 막대기와 돌멩이에 상처받을 일이 늘어난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직면해야 하는 아픈 현실이다. 삶이란 착한 일을 한다고 노파에서 아름다운 공주로 변할 수 있는 동화 속 세상과는 다르다. 오히려 정상에 올라서기 위해 타인을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무자비한 경쟁이 난무한 곳이다.

부모는 보호자의 역할을 준수하며 동시에 냉정한 현실을 맛보게 될 자녀들을 적절히 준비시킬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자녀들이 미래에 만나게 될 일들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성공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서 '자신감'은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다. 도메인 닷컴의 한 블로거는 “한 가지 진실은 자신감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를 믿으며 덕분에 잠재력을 실제 이상으로 끌어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팝슈가 사이트는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고, 독립적이며, 행복하고, 의지가 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경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신감은 자녀가 혼자 개발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부모가 양육한 결과다. 따라서 부모는 사소한 일이라도 자녀의 노력을 불신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칭찬은 자신감을 위한 보약이다(출처=픽사베이)

칭찬과 격려부터 시작해야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모든 말이 중요하다. 아이가 미술 수업에서 만든 작은 작품을 가져와 보여준다고 생각해보라. 작품을 냉장고 문에 붙여놓고 자랑스러워하거나 우승 트로피를 누구나 볼 수 있는 선반 위에 올려 놓길 추천한다. 자녀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부모가 기뻐한다고 느끼게 된다.

세렌디피티마미 닷컴 사이트는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한다는 사실을 자녀가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 아이들은 항상 중요한 사람들의 지지와 격려를 필요로 한다. 또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부모가 응원해주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관심을 가져주기 원하며, 무엇보다 항상 같은 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오만함’과 ‘자신감’에는 미묘한 차이가 존재하므로, 부모는 진짜 자신감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자녀가 한 일로 인해 그들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했는지, 겸손하거나 자만하지 않도록 가르쳤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도 가르쳐야 한다.

자녀는 주위 사람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해야 한다.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게 하는 첫 단계이기도 하다. 즐겁고 흥미로운 일은 자녀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래와의 교류는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출처=픽사베이)

또래집단, 아이에 자신감 불어넣는다

아이들이 또래집단과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격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많은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놀기보다 디지털 세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므로 가급적 자녀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개인적인 관계를 잘 맺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이스크림이나 팬케이크를 곁들인 작은 규모의 파티를 열어 자녀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것도 좋다.

자녀에게 적절한 수준의 과제를 맡기고 책임을 지도록 가르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그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아이는 좋은 기분을 느낄 것이며, 팝슈가 게시물에 따르면, 이 방법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매우 효과적인 신뢰 구축 방법이기도 하다.

만약 자녀가 과제를 수행하다가 실수를 저지르면,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거나 숨기지 않아야 한다. 부모는 침착하되 공감적인 자세로 아이가 괜찮은지 확인한 후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노래경연대회에서 2등을 했다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네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자녀에게 전달하는 것은 자존감에 무척이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런 상처를 갖고 성장한 자녀는 지속적으로 주변의 인정이나 칭찬을 기대하는 심리적 문제를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자녀가 목표한 성취감을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부모는 자녀의 행동이 충분히 좋았다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자녀는 언제나 부모를 기쁘게 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최선의 방법은 자녀가 한 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애정과 관심을 직접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팸타임스=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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