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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으면 아파요"...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식물 공개

   유세비 기자   2018-07-10 17:43
▲예쁜 꽃이라도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귀여운 반려동물과 사랑스런 화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집안의 힐링 포인트다. 그러나 만약 이 둘이 서로에게 해로울 수 있다면?

가족 구성원 중 하나인 반려동물도 식구들이 반려동물의 생활공간을 신경 써주지 않는다면 위협에 직면할 수도 있다. 즉, 반려동물을 맞는다는 것을 그들의 환경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실내에 장식하고 있는 식물에는 각기 다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반면, 이런 식물 중 일부는 반려동물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개나 고양이는 보통 식물 특유의 맛이나 냄새 때문에 무시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무의식적으로 먹게 된다면 복통을 유발할 정도로 해로운 것도 있다.

혹자는 집안 한 구석이나 문 옆에서 세워둔 화분이 해롭지 않을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명백하게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식물이 존재한다.

반려동물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 주인들은 집안에서 기르고 있는 식물의 특징들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반려동물이 알로에를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식물들

알로에 베라 – 다육식물의 일종인 알로에 베라는 약제로도 사용된다. 이 식물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도지만, 반려동물에게는 독성으로 작용한다.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부위는 과육과 즙이다. 반려동물이 알로에 베라는 먹게 되면, 구토와 우울증, 설사, 신경성 식욕부진증 등이 나타나고 오줌 색깔도 변하게 된다.

진달래 – 이 예쁜 꽃은 독성이 있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말에게도 해롭다. 진달래 독성 증상에는 구토와 설사, 혼수상태, 과다침분비, 심혈관허탈 등이 있으며, 결국 죽게 된다.

극락조꽃 –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식물에는 시안화수소(청산)가 들어있어 그 독성이 위험하다. 일반적인 증상에는 메스꺼움, 구토, 호흡 곤란, 식욕 감소 등이 있다.

칼라 릴리 –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식물이다. 칼라 릴리에는 불용성 옥살산칼슘과 확인되지 않은 알칼로이드성 독성이 들어있어, 먹게 되면 즉각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이 꽃은 모든 부위가 반려동물에게 해로우며, 증상에는 설사와 구강 통증, 식욕 감소 등이 있다.

▲선인장의 가시는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선인장 - 관리가 쉽기 때문에 전세계 수백만 가구에서 가장 많이 기르고 있는 식물 중 하나다. 이 식물은 관리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시가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에게는 해롭다. 가시에 찔려 피부 염증과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용혈수 및 필로덴드론 – 이 식물은 관리가 적고 햇빛이 거의 필요 없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상적인 식물이다. 아파트나 주택에서 장식용으로도 훌륭하지만, 반려동물에게는 위험하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 이 식물을 먹게 되면, 소화기 질환 및 우울증, 피를 동반한 구토를 하게 된다.

서양 담쟁이덩굴 – 이 아름답고 관리가 적은 식물은 실내에서 기를 수 있다. 하지만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이라는 독성이 들어있어 반려동물에게 해롭다. 그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경증으로는 타액 분비, 호흡 곤란, 발진 등이 나타나고 중증으로는 구토와 설사, 복통을 보인다.

유칼립투스 – 반려견은 이 식물에 매우 민감하다. 이 식물은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촉발한다. 심지어 반려견은 소량의 유칼립투스 오일 향만 맡아도 공격성을 보이거나 우울해진다. 이 식물을 먹었을 때 보이는 일반적인 증상에는 우울증과 타액 분비, 공격성, 구토, 설사 등이 있다.

염좌 – 염좌는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열대 식물의 일종으로 게으른 사람이라도 죽이지 않고 기를 수 있다. 따라서 바쁜 현대인에게는 유익하지만, 반려동물이 먹게 되면 위험해진다. 증상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우울증, 심박 저하 등이 있다.

[팸타임스=유세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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