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요즘 뜨는 분식프렌차이즈, 차별화로 승부...아이템의 유망성 및 성공창업 경쟁력으로 불황 타개
이건영 기자
수정일 2018-06-22 17:15
등록일 2018-06-22 17:15

2018년 상반기 창업 시즌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이미 매장을 오픈해서 영업중인 창업자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 아이템 선정을 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은 요즘 뜨는프렌차이즈 및 성공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 수집에 여념이 없다.

특히 외식프랜차이즈 체인점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뛰어드는 업종 중 하나는 분식점이다. 대중적인 수요가 있는데다 특별히 비수기가 없다는 점, 소규모 평수를 활용해 비교적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운영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분식점창업의 수요가 높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이미 과포화 상태라는 점은 생각해볼 문제다. 이에 분식점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분식 메뉴를 탈피하고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마싰는끼니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개그맨 박준형을 발탁했다.(사진제공=마싰는끼니)

업계에서 처음으로 메뉴 아이템화한 마끼(김초밥)를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운 퓨전 분식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는 이런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일식집에서 접하던 단조로운 마끼와 달리 신선한 야채와 참치, 닭갈비, 연어 등 다양한 재료로 토핑한 마끼에 대해 이색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외식업계에서 마끼를 상품화한 분식 프랜차이즈는 마싰는끼니가 유일하다. 맛은 물론 마끼의 독자적인 포장 기술은 모방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져 미투 브랜드의 시장 진입을 방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꼽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많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일본식 라멘, 우동, 돈부리 등 대중적인 메뉴라인도 강점으로 꼽힌다. 부담없는 가격 책정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다.

아이템의 차별성은 운영방식에서도 볼 수 있다. 메뉴 주문 및 결제부터 서빙까지 고객이 직접하는 시스템을 도입, 홀 인력없이 운영이 가능한 셀프형 매장으로 홀 신경을 쓰지 않고 조리를 포함한 주방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형태다.

브랜드 관계자는 "10평대의 매장에 최적화된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업무 강도 및 난이도가 높지 않아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운영하는데 있어 무리가 없다"며 "때문에 1인 소자본창업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며 가맹점 중에는 주부창업 및 여성창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싰는끼니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개그맨 박준형을 발탁한 이후 가맹점 개설 문의 및 상담이 활발하다고 한다. 최근 울산 구영로점, 포항 이동점, 대구 월성네거리점을 잇따라 오픈한 모습이 이를 방증한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이건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