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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로 인한 '안면비대칭', 얼굴의 중심부터 바로 잡아야
박태호 기자
수정일 2018-06-22 16:07
등록일 2018-06-22 16:07

안면비대칭은 얼굴뼈의 비정상적인 발달 등 턱관절장애로 인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증상은 입을 크게 벌릴 때 턱에서 나는 소리와 턱 관절의 통증, 저작장애가 있는데, 소리가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땐 불편함을 잘 못 느껴 턱관절장애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턱관절장애를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하면 두통 또는 개구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까지 유발할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안면비대칭 자가진단법으로 "안면비대칭의 유형은 얼굴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나눠진다. 입술이 삐뚤어지거나, 턱이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을 경우, 코와 눈높이가 한 쪽으로 기울어졌을 경우, 앞니의 중심선이 맞지 않을 경우, 입이 한 쪽으로 돌아가거나 입의 크기가 다른 경우 안면비대칭을 의심해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안면비대칭 수술방법으로는 사각턱 수술 또는 턱끝수술 그리고 양악수술과 교정치료가 있는데 이것 또한 증상에 따라 방법이 나뉜다.

얼굴의 중심선은 정상이나 비대칭일 경우 사각턱수술 또는 턱끝수술을 통해 양쪽 비대칭을 교정한다. 위 아래 턱을 대칭으로 만들고 턱 끝의 대칭을 맞추는 방법이다.

부정교합이 동반된 경우와 돌출입, 주걱턱이 동반된 경우 양악수술과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비대칭의 상태에 따라 제 위치로 보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만약 위턱의 기울기부터 문제가 있다면 위턱을 가로로 절단하여 원하는 기울기로 맞추고 여기에 맞게 아래턱을 중심으로 옮겨주는 수술을 한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안면비대칭은 개개인의 얼굴 뼈 구조와 증상이 다른 만큼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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