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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용도와 유형 정리
위아람 기자
수정일 2018-06-22 14:51
등록일 2018-06-22 14:51
▲하얀색 타피오카 펄(출처=123RF)

한때 전국을 휩쓸었던 인기의 음료 버블티에 들어있던 타피오카 펄, 맛있기는 한데 정확히 정체가 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타피오카 펄의 정체를 알아보고 효능도 확인해본다.

▲카사바(출처=123RF)

타피오카란?

타피오카는 카사바의 덩이뿌리에서 채취한 녹말이다. 카사바의 덩이뿌리는 고무마와 비슷하게 생겼다. 껍질은 갈색이고 속은 하얀색이다. 카사바의 뿌리에는 20~30%의 녹말이 있다. 덩이뿌리의 껍질을 벗겨 곱게 빻은 후 물에 넣으면 건더기가 가라앉는다. 건더기를 건져내 말린 것이 타피오카다.

▲검은색 타피오카 펄(출처=123RF)

타피오카 펄 다이어트

타피오카는 칼로리, 설탕, 지방이 적은 반면 탄수화물과 물의 비율이 더 많다. 타피오카 밀가루는 글루텐이 없고 곡물이 들어있지 않으며 견과류가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밀가루의 대안으로서 안성맞춤이다. 민감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카사바로 만든 제품은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다양한 건강 요리에 사용된다. 타피오카는 버터, 오일, 크림 또는 유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작은 버블티 판매점(출처=123RF)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타피오카 펄은 버블티의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음료는 대만에서 1980년대에 발명됐고 최근 몇 년간 매우 유명해졌다. 집에서 버블티를 만든다면 카페에서 파는 버블티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블랙 타피오카펄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만든 버블티(출처=123RF)

버블티란?

보통 기본적인 버블티는 밀크티에 타피오카펄을 넣은 형태다. 버블티의 버블은 타피오카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버블티를 만들 때 거품이 생기기 때문에 붙은 말이다. 베트남식 버블티는 과일을 좋아하는 베트남 사람들 입맛에 맞게 과일이 점점 늘어나다가 생과일에 타피오카펄을 넣은 스무디 형식이 됐다. 이 방식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방식이다.

▲다양한 맛의 버블티(출처=123RF)

타피오카 펄 용도

타피오카는 무미 무취하기 때문에 조리시 타피오카를 넣었는지 감지할 수 없다. 그만큼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타피오카가 외국산 식물이어서 한식에 사용된 이력이 적지만 최근에는 냉면, 쫄면, 칼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도 사용되고 있다.

▲신선하고 검은색의 타피오카 펄(출처=123RF)

타피오카의 유형

타피오카의 가루는 글루텐이 없는 베이킹을 위한 일반적인 성분이다. 타피오카 전분은 가용성 분말로 점성이 강해 액체를 흡수하는데 사용한다. 타피오카 펄은 물에 가열되면 용해되는 작은 흰색, 불투명 펄이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보바라고 부르며 축축한 타피오카 전분을 고압의 체로 통과시켜 생산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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