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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자 없이도 랜딩페이지 제작할 수 있어" 유니드컴즈 'DCE' 출시
이건영 기자
수정일 2018-06-22 07:03
등록일 2018-06-22 07:03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기획자가 쉽게 완성도 높은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리에이티브 도구가 출시됐다. 유니드컴즈(대표 전형신)가 선보인 DCE(Dynamic Contents Editor) 얘기다.

DCE는 목적에 맞는 랜딩페이지를 다양한 메시지 채널(SMS, 이메일, 앱푸시, 카카오친구톡)로 전달하고 고객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고객이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메시지와 관련된 랜딩 페이지를 보여줘 구매 및 이벤트 참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랜딩페이지는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메시지 내용에 맞게 변경해줘야 하지만, 개발 및 디자인 인력이 부족한 경우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기 힘든 여건에 유용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도 간편하다.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필요한 모듈(이미지, 텍스트, 버튼 등)을 끌어다 놓으면 완성되는 콘텐츠로 메뉴에서 원하는 요소를 선택해 끌어놓는 방식이다. 쉽게 위치를 잡은 뒤 픽셀단위로 세세하게 위치를 설정할 수 있는 유연한 편집기 기능도 구현했다. 그동안 웹 콘텐츠 편집자들은 편집도구가 있음에도 HTML 코드를 수정해 미세한 수정을 거쳐야 했다.

처음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걱정도 줄였다. 기본 템플릿을 제공해 이미지, 문구만 바꿔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PC, 모바일, 태블릿 환경 미리보기를 제공해 작업하면서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된 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문자메시지, 카카오친구톡 등 모바일로 콘텐츠를 확인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평이다.

상품 정보는 고객 개인에 맞춰 자동으로 채워진다. 고객이 쇼핑몰에서 클릭한 상품, 장바구니에 담은 채 구매하지 않은 상품 등 고객 한 사람의 행동을 파악하고 관련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콘텐츠에 표시할 수 있다. 콘텐츠를 확인하는 고객마다 차별화된 내용을 확인하게 되며, 획일적인 광고 콘텐츠보다 높은 구매 전환율이 기대되는 특성이다.

그리고 콘텐츠를 저장하고 빠르게 수정한 뒤 메시지로 보낼 수 있어 유연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HTML, CSS등 웹 개발 지식 없이도 용도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웹 퍼블리셔 없이도 마케터 스스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

한 번 제작한 콘텐츠를 모바일, 데스크탑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콘텐츠 제작 시간을 줄이고 활용도를 높이며, 개인화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유니드컴즈 관계자는 "고객의 이야기가 콘텐츠에 포함되면 고객과 브랜드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질 수 있다"면서 "문자메시지, 웹 푸시 등의 콘텐츠를 확인한 고객이 기대한 행동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마케팅 캠페인이 원하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발송하는 것에서 끝났다면, 메시지를 확인한 고객의 행동까지 설계할 수 있으며, 전문 마케팅 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업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캠페인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고객에게는 스팸으로 느껴지지 않는 메시지를 더 자주 전달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유니드컴즈는 iMs외에 웹 기반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영역에도 적용될 수 있는 서비스로, 콘텐츠 마케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량해 나갈 예정이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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