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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등여드름, 자가 치료보단 한의원 통해 치료받는 것이 도움 돼
박태호 기자
수정일 2018-06-21 16:32
등록일 2018-06-21 16:32
해율한의원 부산점 장아름 원장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지속될수록 피부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노폐물과 땀으로 인해 피부 유수분 불균형이 발생하고 피지분비량이 많아져 얼굴 여드름뿐만 아니라 가슴여드름, 등여드름으로 피부과나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슴이나 등여드름의 경우 상태 확인이 어려워 자국이나 흉터로 발전하게 되면 적절한 치료가 힘들다. 주로 여드름은 얼굴에 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는 몸의 다양한 부위에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정확하게 인지 못 할 경우 여드름으로 인한 2차적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산 등여드름한의원 해율한의원 장아름 대표원장은 "얼굴에 생긴 여드름은 관리가 용이하지만 가슴, 등의 몸 여드름은 얼굴과 달리 피부가 두껍고 모공이 넓어 피지가 더 쉽게 축적되고 두꺼운 각질층이 모공을 막기 때문에 피지 배출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며 "특히 등여드름은 신체부위의 특성상 염증으로 인한 침착이 발생하기 쉬워 여드름흉터 또는 자국이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가슴과 등은 여드름이 잘 발생하는 얼굴에 비해 피부 재생 주기가 늦은 편이다. 정상적으로 각질이 탈락되지 못하고 묵은 각질들이 쌓이기 쉽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재생 주기가 더 늦어지기도 한다. 재생 주기가 늦어지고 피부재생력이 저하될수록 한 번 생긴 가슴, 등여드름 자국은 오랜 기간 동안 없어지지 않아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지는 원인이 된다.

부산여드름한의원 해율한의원 장아름 원장은 "여드름은 타고난 피지선 분포에 따라 다르지만 가슴, 등여드름은 청결, 통품, 마찰과도 큰 연관이 있다. 때문에 여드름 자체를 없애기 위해선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가슴, 등여드름은 발생 후 쉽게 번지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등, 가슴여드름이 심할 경우 한의원 치료 및 규칙적인 생활관리를 통해 열이 상체로 몰리지 않게 해야 하고, 피부자극이 적은 면 소재 옷을 입는 게 좋다. 또한 피지, 각질 조절이 원활해지도록 하여 재발하는 일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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