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식도 역류증 증상과 예방방법...폭음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 없애야
위아람 기자
수정일 2018-06-20 13:51
등록일 2018-06-20 13:51
▲위가 아픈 남성(출처=게티이미지)

밤늦게 공부하는 일이 많은 고등학생이나 늦은 술자리 후 바로 잠 드는 대학생, 야근이나 회식 때문에 불규칙한 식사가 습관이 된 회사원까지 모두 한번쯤은 복통과 속쓰림을 경험한다. 위장 질환 중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속쓰림이 주요 증상인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서 알아본다.

▲가슴이 쓰린 남성(출처=게티이미지)

위식도 역류증이란?

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로 역류된 위의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된 상태를 말한다. 이 중 역류로 인해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 등의 형태학적 변화가 일어난 상태를 역류성 식도염 혹은 미란성 식도염이라고 한다.

▲구역질을 하는 남성(출처=게티이미지)

위식도 역류증의 증상

위식도 역류증에 걸린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소화가 되지 않고 잘 체하며 배가 답답하고 싸늘하다는 증상을 말하는 환자도 있다. 트림, 마른 기침이 자주 나오고 음식이 안 넘어가고 헛구역질이 나온다는 비전형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자정에 뭔가를 먹으려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위식도 역류증의 원인

위식도 역류증의 주요 원인은 위로 음식과 액체의 유입을 조절하는 식도 괄약근의 약화다. 위식도 역류증은 빈번한 산성 역류를 유발해 식도의 괄약근을 약하게 만들고 위산이 식도를 향해 올라가게 한다.

흡연, 폭음, 늦은 밤 식사와 같은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 과도한 지방 음식 섭취와 산성 음료 섭취는 위식도 역류증을 일으킨다. 아스피린과 같은 약도 산성 역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내시경(출처=게티이미지)

위식도 역류증의 진단

위식도 역류증은 식도와 위의 상태 분석을 통해 수행된다. 가장 일반적인 위식도 역류증 진단 방법은 내시경 검사다. 이 진단 방법은 염증이나 궤양을 확인하기 위해 작은 카메라가 부착된 관을 입을 통해 식도, 위까지 집어넣는 것이다.

내시경 검사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엑스레이 검사법이 주로 사용됐다. 식도의 엑스레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바륨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식도 안쪽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내시경으로 대체됐다.

▲위의 모델(출처=게티이미지)

위식도 역류증 치료법

제산제와 H-2 수용체 차단제와 같은 약물이 위식도 역류증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들은 산성 역류로 인한 고통을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 그러나 식도 안쪽이 손상된 상황에서는 이런 약물을 사용할 수 없다.

약물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를 잘 복용하는 것이다. 아침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약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다양한 프로톤 펌프 억제제가 있으며 약제간 효과의 차이가 없다.

▲애플 사이다 식초(출처=게티이미지)

위식도 역류증에 좋은 음식

위식도 역류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하다. 위식도 역류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푸른 잎 채소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케피어, 요구르트 같은 프로바이오틱 식품을 먹어야 한다. 코코넛 오일과 사과 사이다 식초는 소화관의 염증과 산도를 줄인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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