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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TIP] 한국인이 자주 가는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및 이용방법
김아현 기자
수정일 2018-06-20 11:20
등록일 2018-06-20 11:20

다가오는 휴가철, 벌써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일본 오사카는 우리나라와 가깝고, 항공편이 저렴해 학생이나 여행 초보자가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추천된다. 만약 해외여행을 처음 떠난다면, 그 나라의 지하철 이용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길을 잃는다거나 돈을 추가로 내는 등의 불상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자주 가는 오사카의 지하철 노선도와 요금 및 승차권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지하철 구조가 우리나라와 다른 일본(출처=위키미디어)

일본 지하철 요금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연령에 따라 지하철 요금이 달라진다. 어린이는 90엔, 어른은 180엔이다. 이는 기본요금이며, 도착하는 역에 따라 가격이 추가될 수 있다. 가장 비싼 요금은 어린이 190엔, 어른 370엔이다. 지하철 요금 기준 어린이는 7~11세, 유아는 2~5세로 분류된다. 성인과 함께 탄 두 명의 유아는 요금이 면제된다. 하지만 유아 세 명 이상부터는 요금이 부과된다. 한 살이 되지 않은 아기인 경우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일본 지하철 종일권

일본 지하철 종일권은 일정 비용을 미리 내면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탑승권이다. 지하철 종일권을 구매할 경우 지정된 30개 명소에서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지하철 종일권인 '엔조이 에코 카드'는 평일 요금 성인 800엔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더 할인된 금액인 600엔이다. 종일권은 지하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광객은 종일권 구매 시 반드시 여권이 있어야 한다.

▲선불 교통카드는 일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일본 대중교통 선불카드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같이 일본에서 사용가능한 선불 교통카드가 있다. 오사카에서는 '이코카'로 알려져 있다. 이 카드는 일본 어디서나 사용가능 하다. 자동판매기가 JR역 도시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또 다른 선불 교통카드 종류인 '파스모'와 '수이카'도 구매할 수 있다.

▲일본 지하철 노선도(출처=위키미디어)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오사카 지역 지하철은 여덟 개의 노선으로 구성돼있다. 각 노선마다 오사카의 주요 지역이 분포돼있다. 오사카 '주오'는 짙은 녹색, '이마 자토 스지'는 주황색, '미도스지'는 빨강색, '쓰루 미요' 및 '나가 호리 츠 루미 료치'는 옅은 녹색의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센니 치마에' 분홍색, '사카이 스지에' 갈색, '타니 마치' 노란색, '요츠바시' 짙은 파랑색 노선에 위치해 있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전차를 타고 싶다면, 밝은 파랑색의 트램이나 난코 포트 타운 방향의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오사카 지하철 '원데이-패스' 서비스

오사카 지하철에는 '원데이-패스'라는 요금 할인 서비스가 있다. 지하철 종일권과 비슷한 개념으로,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하루 동안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이다. 요금은 성인 850엔, 6~11세 어린이 430엔이다.

또 다른 선불카드인 '레인보우 카드'는 이용요금 종류에 따라 지하철 외 다른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탑승할 수 있다. 성인은 500, 1,000, 2,000, 3,000, 5,000엔의 이용요금 중 선택할 수 있다. 6~11세 어린이는 500 또는 1,000엔의 이용요금이 있다. 레인보우 카드 소지 시 오사카 지하철, 버스, 트램에 탑승할 수 있다.

▲승차권을 구매하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사카 지하철 승차권 구매 방법

오사카 역에서 탈 수 있는 노선은 세 가지이다. 우메다 역의 '미도스지'선 , 니시우메다 역의 '요츠바시'선, 히가시우메다 역의 '타니마치' 선이다. 지하철의 지정된 기계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기계의 왼쪽 아래에 'English'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영어로 표시된다. 도착지를 선택하면 화면에 뜬 납부할 요금이 뜬다. 해당 금액의 동전을 투입하면 발권이 완료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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