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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생리대 효과와 사용법...직접 만드는 면 생리대도 좋아
위아람 기자
수정일 2018-06-20 09:56
등록일 2018-06-20 09:56
▲생리 주기(출처=게티이미지)

생리대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심해지면서 면 생리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면 생리대는 세탁과 사용상 불편함 때문에 여전히 일회용 생리대를 쓰는 사람이 다수다. 면 생리대의 특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탐폰과 생리대(출처=게티이미지)

여성용품

일회용 생리대가 출시되기 전 과거에는 면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여성의 선택지였다. 그러나 일회용 생리대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시대가 왔다.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여성용품을 이용해서 생리에 대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면 생리대도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다.

▲생리대를 빨기 위한 세제(출처=플리커)

면 생리대 세탁

면 생리대 세탁은 쉽지가 않다. 얼룩이 빠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회생활 때문에 바쁜 사람이라면 면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그럼에도 면 생리대를 사용하겠다면 빨리 세탁하고 오래 물에 담궈두는 것이 세탁이 잘 되는 팁이다. 흐르는 찬물에 핏물을 충분히 짜내면서 빼고 비누를 충분히 묻혀서 헹군다. 세탁비누나 전용 액체 세제를 안쪽에 충분히 발라주고 비눗물에 푹 담가 하룻밤을 보내면 90% 이상의 얼룩이 제거된다.

▲생리컵(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유기농 생리대

면 생리대의 불편함 때문에 일회용 생리대를 써야 한다면 유기농 생리대를 쓰는 것이 좋다. 유기농 마크인 OSC 100 인증을 받은 제품을 쓰면 안심할 수 있다. 3년간 농약이 사용되지 않은 땅에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면 제품으로 만든 일회용 생리대가 OSC 100 인증을 받는다. 유기농 생리대는 피부에 자극도 덜하고 흡수력이 좋다.

▲면 생리대 직접 만들기(출처=게티이미지)

DIY 면 생리대

손재주가 있는 사람은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아기 기저귀 천을 사용해서 속을 만들면 된다. 패드 모양대로 오리고 날개까지 만든 다음에 똑딱이를 달아주려면 미싱이 있어야 한다.

▲면 생리대(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면 생리대 사용가이드

면 생리대는 세탁해서 일주일 안에 다시 쓰기에는 어렵다. 깨끗하게 세탁 후 건조까지 2~4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1번씩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히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회용 쓰는 개수만큼 사용한다면 12~25개 정도 사야 한다.

▲면 생리대는 독 쇼크 증후군을 예방한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재사용 가능한 면 생리대의 장점

재사용이 가능한 면 생리대는 여성의 몸에 편하다. 면 생리대를 사용하면 더 이상 알레르기나 발진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다. 면은 일회용 생리대보다 훨씬 부드럽다. 여성에게 치명적인 독성 쇼크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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