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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여드름이 심할 때? 딸기코가 되지 않게 해야

   함나연 기자   2018-06-14 00:00

얼굴에서 한 부분만 유독 여드름이 심한 경우가 있다. 코에 여드름이 심한 경우가 흔한데, T존이라 하는 이마와 코는 피지선이 많이 발달하여 여드름이 많을 수밖에 없고, 피지가 모공 밖으로 배출되지 못 하면 점점 여드름이 심해진다.

 

특히 코는 모공 내 끼인 피지가 피부 표면으로 노출되면서, 공기와 만나 산화해 끝부분이 검게 변한 블랙헤드가 생기기 쉽다. 블랙헤드는 계속 배출되지 못하면 피지가 커져 모공까지 넓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거나 건드리면 피지가 배출되어도 다시 채워져 모공이 더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서울 중구 명동역 근방에 위치한 미래솔한의원 양승인 원장은 “블랙헤드를 자꾸 압력을 줘서 짜거나 청결하지 않은 손이나 여드름 압출 기구를 사용하는 게 문제가 된다. 코 여드름은 바른 방법으로 치료해야 재발하지 않으며, 코 혈관 확장으로 인해 딸기코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딸기코가 되면 계속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헤드가 눈에 거슬린다고 해서 자꾸 손으로 눌러 짜게 되면 코 여드름 2차 감염이 발생하고, 딸기코가 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코 여드름이 심하면 증상을 보고 여드름 형태에 맞춰 치료해야 하며, 재발하지 않게 피지와 각질 조절을 원활하게 진행해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약침, 재생침 등으로 코여드름을 관리하며, 타고난 피지조절 기능 자체를 개선해 여드름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피부타입에 맞게, 체질에 맞게 치료하여 일괄적이지 않은 치료를 하므로 보다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역 인근에 있는 미래솔한의원 정겨운 원장은 “가급적이면 튀긴 음식, 육류를 줄이고, 자가압출 대신 치료 경력이 오래된 한의원을 찾아 증상에 맞춰 치료하는 게 좋다. 코는 얼굴에서도 피지분비가 가장 왕성하므로, 세안과 보습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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