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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케어 시설에 맡길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심현영 기자   2018-06-12 15:17
▲나홀로 집에 남은 퍼그(출처=셔터스톡)

반려동물을 아끼는 주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반려 동물이 행복하고 안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어쩌면 반려 동물의 안전이 걱정돼 애초에 혼자 둘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집을 떠나 있어야 하는 일들이 생기곤 한다.

이를테면 여름 휴가나 명절연휴 기간이다. 반려동물 정보 웹사이트 펫헬스네트워크닷컴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남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인의 여행이다. 항공편이나 숙소 등에서 동물 출입을 금지하기도 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상태가 여행에 부적합 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펫 시터를 구하거나, 동물 호텔과 같은 케어 시설에 반려 동물을 맡기기도 한다. 하지만 타인이 보호자만큼 반려동물을 잘 돌봐줄 수 있을까?

펫 시터 vs 반려동물 케어시설

반려동물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주인은 펫 시터의 도움을 받거나 동물 전용 케어 시설에 반려 동물을 맡길 수 있다.반려동물 전문 매체 PetMD에 따르면 펫 시터에도 두 종류가 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빈도에 맞춰 잠깐 집에 들러서 동물들을 챙겨 주고 가는 시터와 주인 떠나있는 동안 내내 집에 머물면서 돌봐주는 시터다. 펫 시터를 고용할 경우 반려 동물이 익숙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케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느낀다. 주인도 한결 안심할 수 있다.

아울러 동물들에게 효율적이고 특화된 케어를 제공해주는 전문 케어 시설에 동물을 맡기는 것도 선택지다. 이러한 시설은 반려 동물 호텔 외에도 사육장, 클리닉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반려동물이 어떤 케어를 받기를 원하느냐에 따라 주인이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반려인 입장에서는 펫 시터와 시설 중 선택이 가능하지만, 이 글에서는 특히 후자, 그러니까 반려 동물 케어 시설에 대해 다룬다.

▲여행을 떠나는 강아지(출처=픽사베이)

반려동물 케어 시설의 장점

케어 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은 반려 동물이 보호자와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건강하고 안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택한다. 반려동물 케어 시설은 애니멀 케어 전문가와 수의사 등이 상주하며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환경을 관리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펫 시터의 경우 친구나 가족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부탁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 케어 시설에서는 수의학이나 동물의 건강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가 동물을 돌봐주기 때문에 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한층 더 보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케어 시설들은 아예 동물 병원까지 함께 운영해 보호 중인 동물에게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도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차에 타고 있는 강아지(출처=픽사베이)

믿을 수 있는 케어 시설 찾기

시중에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 중 어떤 곳이 정말로 동물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줄까?

1. 미리 계획할 것

올 여름 휴가 예약을 마쳤다면, 괜찮은 케어 시설 물색에 나서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 호텔이나 사육장, 혹은 클리닉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이들 모두 반려동물에게 잠자리와 먹을 것 등 기본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너무 늦게 시설을 알아보다가는 괜찮은 곳들은 모두 꽉 차서 결국 시설도 별로이고 지나치게 동물이 많이 수용된 시설에 반려 동물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2. 미리 시설을 둘러 볼 것

시설을 찾았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동물을 맡기고 갈 장소가 안전한지,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곳인지를 직접 살펴보자. 광고나 인터넷만 보고 성급한 의사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 직접 시설이나 환경을 눈으로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 반려동물이 머물 시설을 돌아보고 다른 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케어는 잘 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내 반려 동물을 맡겼을 때 충분히 잘 돌봐줄 수 있는 곳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3. 궁금한 점은 질문한다

시설을 둘러보며 궁금한 점이나 불분명해 보이는 부분이 있으면 이에 대해 주저 말고 질문하자. 반려 동물이 어느 정도로 세심한 케어를 받게 되는지, 모든 동물들을 하나의 방에서 관리하는지, 반려동물에게 충분한 공간이 주어지는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경우 대처할 수 있도록 수의사가 상주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보면 된다.

또, 반려 동물의 건강 상태나 만성 질환 등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 샵은 거르는 것이 낫다. 이런 곳들은 투숙하는 동물 고객의 건강 상태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 시험 삼아 하룻밤 정도를 숙박시켜 본다

어떤 케어 시설이 좋은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곳에서 동물을 하룻밤 묵도록 해 보는 것이다. 하룻밤 숙박을 예약하고, 반려동물의 만족도를 확인한다. 또한 반려 동물이 바디 랭귀지로 전달하는 불편의 신호 등을 주의 깊게 살피도록 한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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