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스마트폰 중독' 과다 사용으로 부작용 속출해…예방하려면 '이것' 가지는게 중요
유민아 기자
수정일 2020-01-12 05:08
등록일 2020-01-12 05:08
▲(출처=픽사베이)

현재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국민들이 삼성 갤럭시나 애플 아이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인이 원하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많은 교류와 정보 습득을 이룰 수 있지만 이 같은 과정으로 사용 시간이 점차 늘어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져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국가통계포털시스템(KOSIS)에 따른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의하면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가운데 잠재적위험군이 16.4%, 고위험군이 2.7%로 나타났다. 또, 어르신들까지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면서 5060 세대들에게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 중독현상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다양한 질환 가져와

우리나라는 IT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어플 및 게임 산업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스마트폰의 의존률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유아 아이들을 타이르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중독될 경우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오랜 시간동안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눈의 피로가 쌓이면서 안구건조증이나 시력저하 등 다양한 안과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자극이 강한 스마트폰 화면으로 낮과 밤의 혼동으로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다. 이는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이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신체적 성장을 방해하는 성장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픽사베이)

자녀의 지나친 사마트폰 사용, 더이상 통제 마세요!

대부분의 자식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 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그 부모도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중독자'일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자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부모들의 노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치료하려면 자녀와 함께 규칙을 만들어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때, 스마트폰을 단순히 통제하기 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녀가 평소 관심있는 자료를 검색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자녀와 함께 재밌는 시간을 가져보자. 또한, 한 주에 하루 정도는 가족 모두 스마트폰을 집에 놔두고 나가 산책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만약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을 보인다면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통제시키기 보다 자녀를 믿고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먼저 가져야한다. 스마트폰 중독 치료는 자녀와 충분한 공감대를 가진 후에 해도 실행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할 수 없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믿고 충분히 이해한다면 스마트폰 중독 치료는 물론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

유민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