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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 살펴 자가진단 해보자!
김지순 기자
수정일 2020-01-11 05:11
등록일 2020-01-11 05:11
▲(출처=크라우드픽)

우리나라 식습관이 서구화적으로 변하면서 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가지 종류의 암들 중 한국은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한다. 국가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수는 최근 10년 동안에 2배 정도 늘었다고 한다. 대장암은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게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환자가 대장암 증상을 일찍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진행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지만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생존율이 줄어들어 죽음으로 몰아갈 수도 있다. 따라서 내 몸에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통해 대장암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장암 증상부터 생활 속 예방법까지 확실하게 살펴보자.

침묵의 대장암, 원인 알아둬야

전에는 흔히 발생하지 않던 대장암이 최근에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많이 나타나고 있다. 대장암이 발생되는 원인은 생활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장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의 서구적인 식습관이 계속될 경우 대장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유전력으로 가족 내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장암 전조증상,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중대한 질병이기 때문에 증세도 확실하게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소리없이 조용히 찾아와 발견을 눈치채기 힘들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에 설사 및 변비, 혈변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대장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대장암 증상으로 호소하는 것은 음식을 먹은 뒤에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복부 통증과 함께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가 이유없이 나타나며, 식욕부진 등이 있다. 따라서,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이 끊이질 않고 나타난다면 병원에 급히 찾아가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 미리 예방하자!

서구화된 식습관은 대장암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이러한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생활 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소시지, 햄 등의 가공된 육류는 피하고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관리에 힘써야 한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장내 환경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에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좋으며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 후코이단이 풍부한 식단으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대장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대장암을 예방하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김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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