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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핸드폰 건조할 시 자연건조 필수
하우영 기자
수정일 2020-01-11 05:01
등록일 2020-01-11 05:01
▲(출처=픽사베이)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핸드폰 사용에 집중하다보면 예상하지 못햇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분실, 방전, 침수, 파손 등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핸드폰 침수는 생활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이다. 최근에 나온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혹은 애플의 아이폰 등 최신 핸드폰에는 방수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물에 빠져도 큰 문제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스마트폰에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모든 침수를 완벽하게 막아 주지 못한다. 이에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제대로 살펴보자.

휴대폰 전원은 반드시 off

대부분 물에 스마트폰이 빠져 전원이 안 들어오는 등 아무런 응답이 없을 때 당황해하며 전원을 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핸드폰이 침수됐을 경우 동작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켜는 행동을 하면 내부에 물에 젖은 회로가 합선되어 부품이 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각종 단자부에 스며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A/S 센터로 이동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배터리 분리형 핸드폰은 최대한 빨리 분리해 물기를 닦은 뒤 가까운 핸드폰 수리업체에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픽사베이)

스마트폰 침수됐을 때 '헤어드라이기는 NO!'

많은 이들이 침수된 스마트폰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온풍기 혹은 드라이기를 사용해 건조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같은 행동 또한 하지 말아야 한다. 건조시키는 시간을 줄여보겠다며 헤어드라이기나 온풍기를 이용하면 이것에서 발생되는 열로 휴대폰의 부품이 고장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에 빠져버린 휴대폰은 드라이기 혹은 온풍기를 이용해 건조시키는 것보다 스마트폰 내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한 뒤 자연 건조로 최소 5시간 이상 건조시킨 후 빨리 서비스센터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외에도 습기를 잘 흡수하는 쌀 속에 핸드폰을 넣어 최대한 기기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으니 미리 참고해두면 좋다.

하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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