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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의 사람이 걸린 안구건조증, 눈 말랐을 때 그냥 둘 경우 각막에 상처나… 예방하는 방법
김진수 기자
수정일 2020-01-11 05:00
등록일 2020-01-11 05:00
▲(출처=픽사베이)

안구건조증 발생 시 눈이 침침해지는데, 남녀노소가 달고사는 질환이다. 약 33%의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에 걸렸으며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과를 가는 사람들도 많다. 당장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사소하게 불편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하락한다. 또 증상이 심해질 경우 각막이 상해서 전보다 눈이 안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눈이 마른 것 같으면 안과에 방문해서 의사의 소견을 듣고나서 초기에 잡아야 한다.

안구건조증, 언제 가장 증상 심할까?

안구건조증 증상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서 진단할 수 있다. 우선 깜빡거릴때마다 뻑뻑해지고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들거나 따가울 수 있다. 또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눈에서 피로감이 느껴진다. 눈이 쉽게 피곤해지면서 화면도 오래 보지 못한다. 눈이 마르게 되면 빛에 민감해지는데 눈부심이 극심해지고 눈물을 많이 흘릴 수 있다.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더 심해진다. 따라서 눈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눈이 더 안보일 수도 있다. 만약 이 때 렌즈를 끼면 눈에 충혈이 생기고 불편해지기 때문에 끼지 않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이 가장 심한 시간은 아침에 바로 일어났을 때와 져녁대고 건조해지면 증상이 심해진다.

안구건조증 걸리는 이유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두 개로 분류 가능하다. 눈물의 양이 적은 경우와 눈물층이 상해서 눈물이 마르는 속도가 빠른 것이다. 환경적인 요인도 있는데, 매연이나 미세먼지에 맨 눈이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증이 온다. 요새 습도가 부족한 곳에서 장시간 작업하거나 컴퓨터를 오랜 시간동안 보면서 눈이 쉽게 마르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스마트폰을 오래 쓰는 것도 안구의 건조를 부른다. 또 굴절수술과 같은 눈 수술을 받은 경우 눈이 바짝 마르게 된다. 그 외에도 눈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 방문하지 않은 채 안약을 오래 사용해도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안약을 사용하고 싶으면 반드시 안과에 가서 상의를 해야한다.

안구건조증 있을 때 '이것' 자제하자

안구건조증은 예방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 눈의 휴식을 꾸준히 취해야 하는데 먼 곳을 응시하거나 50분에 한 번씩은 10분 정도 눈을 쉬어주게 해야한다. 또한 눈 주위 혈점을 풀어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한편 안구건조증 환자는 커피를 자제해야 하는데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몸 안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에 걸린 사람들은 인공눈물을 많이 쓴다. 인공눈물은 눈을 촉촉하게 만들면서 수분을 채워주고 눈을 피로하지 않게 만든다.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쓰는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없어야 한다. 안약은 주기적으로 넣어도 되지만 조절하면서 눈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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