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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호근, '신병증상' 촉 남달라... 개그맨 출신 연예인 무속인 누구
정혜영 기자
수정일 2020-01-08 17:10
등록일 2020-01-08 17:10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8일 MBC '라디오스타' 정호근이 2020년 경자년을 맞아 함께 출연한 장동민의 신년운세를 점쳤다. 장동민의 성격부터 줄줄 점괘를 읊던 그는 2년 후에 메인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라스' 정호근은 내림굿을 받은 후 아내와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고백하고, 새해 MC들의 운세풀이를 해주는 정호근의 귀신목격담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정호근은 과거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윰댕 대도서관이 출연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정호근 배우자인 장윤성을 비롯해 아들과 두 딸은 악플을 받기도 했다. 정호근 자녀는 원래 5명이었으나 그중 둘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야 했다. 이미 정호근 무속인이 된 이유는 MBN '동치미' 등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사진출처=MBN '동치미')

탤런트이자 정호근은 소속사가 있는 영화배우지만 현재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내림굿을 받고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신당에서 점쟁이의 삶을 살고 있다. 정호근은 무당 연예인으로 다방면 활약하고 있다. 어릴적 촉이 남과 달랐던 그는 신병이라 불리는 무병을 앓아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정호근 큰 딸은 폐동맥과 고혈압증상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부인 역시 자살시도를 하는 등 가슴아픈 사연을 지니고 있다. 이어 막내 딸과 쌍둥이로 태어난 아들 역시 태어난지 3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정호근 아들 사망이유는 미숙아였다.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과 맹구를 연기한 황승환(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

정호근처럼 신내림을 받고 점집을 오픈한 연예인 무당으로 누가 있을까. 안병경과 박미령은 대표적인 연예인 출신 무속인이다. 박미령은 80년대 '젊음의 행진'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던 그는 이승신과 재혼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결혼 후 이혼한 바 있다. 안병경은 어머니 27년차된 베테랑 점쟁이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KBS2 '개그콘서트' 황마담으로 여장남자연기를 불사르던 황승환은 서울 강남구 점집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MBN '동치미')

한편, 정호근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할복 장면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장녹수', '선덕여왕' 등 다수 인기 사극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했다.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푸른거탑'과 '상도' 등 작품성있는 드라마를 섭렵하며 배우로 성장했다. 신기있는삶은 빙의 증상을 겪는다는 등 다양한 논란이 있지만, 무병으로 불리는 신병증상은 자신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병이나 부상 등이 끊이지 않고 찾아온다는 소문이 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어머니 직업 역시 무속인이다. 국가 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알려졌다. '아는형님'과 '신서유기4' 이수근 역시 한 방송을 통해 신병을 앓던 어머니가 무속인이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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