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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내 재산 찾아내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백영아 기자
수정일 2020-01-07 05:00
등록일 2020-01-07 05:00
▲(출처=픽사베이)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은 힘들게 벌어 놓은 자신의 돈을 깜빡 잊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를 찾아줄 '휴면계좌통합조회'가 많은 이에게 주목받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엄연한 나의 재산을 손쉽게 찾아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로서 금융소비자들은 자신의 재산에 대한 권리를 되찾고 평소 사용하지 않고 갖고만 있던 불필요한 계좌까지 없앨 수있다. 이에 최근 화제되고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에 대해 소개한다.

잠자는 내 돈 찾자! '휴면계좌통합조회'

휴면계좌는 금융회사에서 만들어진 계좌 중 오랫동안 거래가 끊겨 금융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말한다.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는 휴면예금 및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이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만 완료되면 자신의 명의로 된 휴면계좌를 바로 알아볼 수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 어떻게 이용할까?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의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다음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에 따라 나의 휴면계좌와 휴면예금을 발견했다면 조회한 휴면 계좌 및 예금 돌려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조회되지 않은 은행, 보험사 등의 미출연 휴면계좌가 존재하는 경우 가까운 해당 금융기관에 찾아가 예금 지급을 요청하면 바로 환급처리를 도와준다. 반면에,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출연 휴면계좌가 있다면 은행, 보험사 등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해 예금 지급 요청 시 재단에서 돈을 돌려준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 주의사항, '잔액 반환 청구는 2년 이내'

조회한 휴면예금을 환급받지 않으면 숨어있는 돈은 어떻게 될까. 주인을 찾지 못한 휴면예금은 국가의 소유가 된다. 휴면예금 속 남아있는 잔액을 반환 청구할 경우 법적으로 2년 안에 해야 하는데, 2년이 지나면 휴면계좌 내 잔액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우리나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이용된다. 만약, 2년이 경과했다 하더라도 직접 보험사나 은행을 방문해 반환 청구한다면 5년 안에는 휴면예금 속 잔액을 다시 되돌려받을 수 있다.한편, 이로 인해 꽁꽁 숨어있던 재산을 다시 가져올 수 있지만, 이를 찾아오지 않고 우리나라 저소득층 위해 기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백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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