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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꿀tip] "토익·토플만 떠올리지 말자!" 필수 외국어 시험, 이젠 회화 실력도 중요
권나예 기자
수정일 2020-01-04 05:03
등록일 2020-01-04 05:03
▲(출처=픽사베이)

갈수록 취업난·청년실업 문제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스펙은 가장 필요한 요소이면서 하나의 부담 요소가 되었다.

이에 경쟁자보다 더욱 많고 좋은 스펙을 쌓기 위해 우리나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펙 가운데 어학 성적은 입사 지원 시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취업 준비 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 스펙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어학 자격증 중에서 나에게 잘 맞는 시험은 무엇이 있을까.어학 시험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토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영어 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토익(TOEIC)은 미국 ETS에서 개발된 시험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커이션 능력을 중요시 해 글로벌 국제업무 환경이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전반에 걸친 사용 능력을 평가한다.

이에 국내 및 외국 기업에서도 토익 점수가 활발히 활용되면서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 및 가산점 부여 사항으로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취준생이라면 꼭 준비해야 할 어학 시험이라 할 수 있다.

반면, 토플(TOEFL)은 회화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습 가능한 영어 학업 능력을 중점으로 한다.

이에 유학 및 해외 취업 희망자들에게 유용하다.

이와 더불어, 국내 대학 입시에서 영어 특례 입학전형으로 토익 등 다른 어학 시험보다 토플(TOEFL)을 더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단, 토플시험은 영미권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지 그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토익 시험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보이고 있어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최근 영어 회화능력이 실생활에 많이 사용된다고 알려지면서 '영어 말하기'의 필요성이 증가하자 취업시장에서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이 가장 인기 있는 스펙이 됐다.

대표적인 영어 말하기 시험은 '오픽'과 '토익스피킹'이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모두 회화능력을 평가하지만 문제 유형이 서로 각각 다르다.

먼저, 오픽(OPIC) 시험은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얼마나 구사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일상 생활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관심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험자 맞춤형 영어회화시험이라 할 수 있고 정해진 답변이 없다.

또한, 문항 당 배점과 시간 제한이 없어 총 시험 시간인 40분 안에만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문제에 답하면 된다.

이에 오픽시험(OPIC)은 취업 시 영어면접을 대비하거나 외국인과 프리토킹에 강한 사람들이 많이 준비한다.

이와 달리, 토익스피킹은 업무상 필요한 대화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문제 당 답변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형별로 답변을 정확히 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답이 정해져 있다.

따라서 정답에 가까운 답변을 할수록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각 문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답해야 한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짧은 편이라 단답형 문제가 많다.

따라서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의 경우 정해진 유형과 시간 내 대답하는 것이 편한 사람에게 유리할 수 있다.현재 국내 취업이 어려워 취업률이 높은 일본 기업을 택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JLPT자격증을 지원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JLPT 시험은 일본 정부의 일본 국제교육협회가 주관하는 만큼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시험이다.

N5부터 N1까지 총 5가지 레벨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레벨에 따라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독해, 청해의 3가지 과목으로 다루고 있다.

일본어의 가장 기초인 하라가나 및 가타카나를 시작으로 'N' 옆의 숫자가 낮을수록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며 각 과목당 60점으로 만점은 총 180점이다.

JLPT 시험의 일정은 1년에 두 번 밖에 치러지지 않으며 과락 제도가 있기 때문에 각 과목 당 최저 점수를 반드시 만족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므로 전략 및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세워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기존에는 '어학시험 공부'하면 영어가 거의 독차지했지만 현재에는 많은 이들이 중국어를 준비할 정도로 중국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어능력시험인 'HSK' 응시생이 해마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시장 확대에 대한 영향으로 국내 기업 등 중국 진출이 많아지면서 HSK(한어수평고시) 중국어 자격증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HSK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게 많은 기업에서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HSK 중국어 자격증 시험은 대학생 혹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스펙 중 하나가 되었다.

HSK 시험은 수준별로 1급부터 6급까지 나눠져 있다.

이에 중국어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은 3급 혹은 4급 취득을 목표로 삼고, 취업 시 유리한 스펙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5급 이상이 필요하다.

권나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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