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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멋 부리려다가 관리 소홀하면 위험해'…귀걸이 염증, 심하면 '살튀'현상으로 통증 심해
유희선 기자
수정일 2020-01-04 05:01
등록일 2020-01-04 05:01
▲(출처=픽사베이)

요즘 피어싱은 제일 기초적인 액세서리 중 하나로 수 많은 젊은이들이 멋진 귀걸이를 착용하기 위해 귀와 연골 등을 뚫곤한다.

패션피플들은 이젠 누구나 하는 예쁜 피어싱을 뽐내기 위해 귀 말고도 다양한 부위에 피어싱을 즐기며 멋을 즐기지만 이렇게 뚫고나서 얼굴에 혹같은 몽우리가 만져지는 살튀의 증세와 고름이 나타나 고통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원래 피어싱 샵에서 피어싱을 하던지, 본인이 직접 하기도 하는데, 불법 샵이나 스스로 시술할 때 기구를 제대로 된 소독을 하지 않아 감염이 우려돼 검증된 곳에서 뚫어야 한다.

귀를 뚫고 해당 부위가 곪아도 세월이 지나 나은거 같아도, 그대로 두면 혹같은 것이 생기고 이것이 점점 자라서 귀 모양마저 변화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만약 귀를 뚫었다면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뭐고 어떤 관리를해야 이런 염증이나 살튀를 억제시키는 걸까?피어싱 구멍을 내고 나서 염증처럼 만져지는 혹같은 것은 살튀현상으로, 이는 켈로이드로 인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살튀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켈로이드는 피부가 자극을 받을 때 나타나는 상처치유 과정에서 특이하게 섬유조직이 모이게 자라나는 질환으로 원래 상처나 염증이 난 부위 보다 커다랗게 혹 같은 몽우리가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인 흉터보다 켈로이드는 피부위로 딱딱한 모양으로 올라와 있고 표면이 불규칙한 편이며 갈색 빛을 띤다.

또한 켈로이드는 귀 염증 뿐 아니라 외과 수술 후 봉합자국, 여드름이나 종기를 앓은 흉터 등 심하지 않은 흉터에서도 발견된다.

이 켈로이드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체질문제로 나타나서 자신이 켈로이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염증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피어싱을 할땐 살을 뚫는 기구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뚫는 장소 역시 위생적인지 확인 후 시술받는다.

귀를 뚫고나서 하루~이틀 쯤엔 생 살을 뚫어 많이 예민해져 있어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고나면 조심스럽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준 후 면봉이나 드라이로 귀걸이 한 부분을 말려준다.

이어 피어싱 후 아프다고 손으로 자꾸 만지면 덧난다.

세균이 가득한 손으로 귀걸이 한 부분을 만지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잠을 잘때 뚫은 부분을 베고 자면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할 수 있다면 바로 누운채 자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술 담배 멀리하기, 항생제 섭취와 더불어 연고를 발라서 꾸준히 관리한다.

유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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