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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증상' 안면 마비와 언어 장애 발생해 "발생 후 4.5시간이 가장 중요"
김순용 기자
수정일 2020-01-03 05:09
등록일 2020-01-03 05:09
▲(출처=픽사베이)

암 및 심장질환 등 갖가지의 질환이 발생하면 우리 몸 안에서는 몇 가지의 위험신호를 끊임없이 보낸다.

그 중에서도 뇌는 모든 기관을 지휘하기 때문에 뇌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의 위기를 느낄 만한 대단히 무겁고 위태로운 증상이 드러날 수 있다.

때문에 뇌와 관련된 질환은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여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뇌졸중은 최근 들어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또, 해마다 30~40대의 젊은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뇌졸중은 흔히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 못지않게 여름에도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뇌졸중이 찾아올 경우 그에 대한 위험 시그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에 뇌졸중 초기증상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일반적으로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뇌경색이라고 알려졌다.

이 뇌졸중은 거의 대부분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동맥경화는 말 그대로 동맥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으로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요인으로 혈관 내벽에서의 침전물이 딱딱해지는 것이다.

이 밖에도 뇌졸중은 부정맥에 의해 심방 내 빠른 맥박으로 혈류 정체가 오고 혈전이 생기면서 뇌혈관을 방해해 발생되기도 한다.

한편, 예고 없이 나타나는 뇌졸중은 여름철에도 무시할 수 없는데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체온도 증가하면서 이를 막아 체온을 조절하는 혈관이 탄력을 잃어 혈애 공급 이상으로 혈전이 만들어지면서 뇌졸중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뇌졸중의 치료는 비록 어렵지만 예방은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이에 치명적인 질환,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고혈압, 당뇨 등 혈관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고령자, 뇌졸중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식습관 개선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고, 만약 뇌졸중 초기증상과 같은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해 뇌졸중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특히, 고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고혈압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혈압을 낮춰야 한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 또한, 균형 잡힌 식사로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사전에 미리 알아보는 것도 뇌졸중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한편,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확인이 불가한 민간요법으로 조치를 취한다며, 치료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지나치게 되면 향후 큰 후유증이 따를 수 있어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났다면 단 시간 내에 병원에 내원해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김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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