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콩다래끼·속다래끼 종류 다양한 눈 다래끼 초기증상은 전염성 없어…원인과 빨리 낫는 법은?
박희연 기자
수정일 2020-01-02 13:56
등록일 2020-01-02 13:56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전국미세먼지농도가 극성인 요즘 '눈이 가려워요'라며 눈 주위 가려움과 눈에 이물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겨울철 날씨는 결막염 초기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눈 다래끼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다래끼는 눈물샘과 땀샘 등 분비샘에 생긴 화농성 염증이다. 눈 다래끼 증상은 겉다래끼와 콩다래끼, 속다래끼 등 증상에 따라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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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다래끼 초기증상은 눈이 충혈되고 부어오르며 눈에 이물감과 통증, 가려움이 느껴진다. 특히 겉다래끼 증상은 눈꺼풀 중간부터 부으면서 염증 부위가 단단해진다. 또 속다래끼 증상은 눈꺼풀 안쪽부터 염증이 생기며, 처음엔 안 만져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눈꺼풀이 불편해지고 통증이 느껴진다. 아울러 콩다래끼 증상은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밑에 단단한 결절이 느껴지지만, 비교적 덜 붓고 통증도 덜하다. 눈 다래끼 증상은 결막염 증상과 달리 눈이 부으면서 충혈되고 눈곱이 심해져 결막염과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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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나는 이유는 건조한 날씨로 면역력이 낮을 때 포도상구균에 감염돼 발병한다. 아이 눈 다래끼 원인은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벼 생기고, 성인 눈 다래끼 원인은 대개 장시간 지우지 않은 눈 화장이나 장시간 착용한 렌즈 때문에 생긴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다래끼 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은 손을 깨끗이 씻고, 절대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 눈 다래끼약을 처방받거나 눈 다래끼 찜질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어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피하고, 렌즈 착용과 눈 화장을 삼가야 한다.

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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