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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요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 추천! 탕후루 만드는법
등록일 : 2019-12-03 11:30 | 최종 승인 : 2019-12-03 11:30
양윤정
▲(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핫'하다는 거리를 걷다 보면 바삐 오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길거리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분식의 삼대장 떡볶이, 튀김, 순대부터 시작해 겨울이 되면서 붕어빵, 계란빵과 같은 따듯한 즉석 제조 빵들도 거리로 나왔다. 친숙함이 느껴지는 음식들 사이로 눈에 띠는 것이 있다. 겉이 번지르르 빛나는 과일 꼬치, 탕후루다. 탕후루는 과일에 설탕과 물엿을 바르고 굳힌 음식으로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기 좋다. 다소 단순한 외형의 탕후루는 겉보기에 나도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 실제로 그렇다.  

▲(사진=ⒸGettyImagesBank)

탕후루에 사용되는 과일은 키위나 귤, 방울토마토, 청포도, 바나나 등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역시 탕후루엔 딸기다. 아직 딸기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과일 과일가게에서 딸기가 하나 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딸기가 필수는 아니지만 이왕이면 딸기 탕후루를 만들어보자. 탕후루 과일들은 껍질과 꼭지를 모두 제거하고 씻어 낸 뒤 물기를 닦는다. 막대기에 과일들을 가지런히 꽂아 둔다. 이제 과일에 입힐 옷을 준비해야 한다. 팬에 물과 설탕을 넣고 끓인다. 탕후루 크기 및 개수에 따라 양은 다르지만 대체로 물은 1/4컵, 설탕은 1컵 붓는다. 설탕을 녹이면서 끓이고 물엿을 첨가한다. 물엿은 물과 같은 용량을 넣는다. 물이 기포가 생기면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찬물에 시럽을 떨어트렸을 때 굳으면 만들어 둔 과일 꼬치에 시럽을 적신다. 골고루 바른 뒤 1시간 정도 굳히면 완성이다.  

탕후루를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시럽이 너무 단단하게 굳으면 이가 손상될 수 있다. 탕후루를 먹다 혀가 찢어지거나 금니가 빠졌다는 유튜버들도 있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굳는다면 시럽을 만들 때 물엿의 양을 조절하거나 아예 넣지 않는 방법도 있다.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