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라이프
맞벌이 부부, 일과 가정 모두 효과적으로 잡으려면?
등록일 : 2019-11-29 13:44 | 최종 승인 : 2019-11-29 15:05
김준호
부모들은 육아에서 압박이나 피로감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사진=셔터스톡)

[F.E TIMES(F.E 타임스)=김준호 기자] 맞벌이 부부를 포함해 모든 부모들은 직장이건 집이건 관계없이 쉴틈없이 움직이고 일한다. 물론 여러 작업들을 한번에 저글링하며 균형있는 삶을 사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육아와 직장일 사이에서 한치의 여유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육아의 경우 압박이나 피로감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자녀가 한 명 이상이라면, 직장과 가정, 그리고 사회 활동 사이에서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번아웃이나 스트레스를 겪는 등 정신적인 피로는 극에 달할 수 있다. 가령 직장에서 온종일 일에 씨름한 뒤 집에 와서도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해야 하는 등 여러 작업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육아 관련 매체 베리웰패밀리는 부모들이 여유시간이 없다고 느껴지더라도 모든 것을 다 해낼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바쁜 시간 중에서도 효율적으로 육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효율적인 육아 방안

아이를 돌보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도 다른 작업을 위해 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은 사실 많다. 이는 시간을 어떻게 쪼개고 일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지정하느냐에 달려있는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팁을 고려할 수 있다.

1. 우선순위를 파악하라

자신에게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자문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자신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의무부터 그렇지 않은 것까지 모두 하나씩 필터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새로운 일이나 기회가 생길 경우라면, 이를 기존의 우선순위와 비교해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를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다.

가령 직업 및 자녀와 관련된 활동을 모두 나열하고 이에 대한 최우선부터 가장 우선순위가 낮은 것들을 걸러내는 것. 이때 가족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필요한 것부터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녀와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일은 피해야 한다(사진=셔터스톡)

 

2.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말라

자녀와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일은 피하는 것도 현명한 처사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으로, 가족 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때로는 영화를 보러 나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가령 자녀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TV를 시청하는 매우 소소한 것이다. 동시에 아이 역시 너무 많은 방과 후 활동이나 기타 과외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거나 놀이 시간을 보내는 등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구축되는 유대감은 아이들이 부모와 더욱 가까이 느끼는 데 필수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집은 항상 정리정돈하라

생활 공간이 흐트러질수록 물건을 찾기란 더 어려워진다. 즉 매일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물론 집 자체를 구석구석 정리하고 청소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과 배우자, 그리고 자녀가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갖춰야 한다. 이는 집 전체를 청소하는 시간도 줄여줄 수 있어 효과적인데,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의 규칙을 정해 이를 준수하도록 하면 부모의 노력을 덜 수 있다.

자녀와 가정을 위한 완벽한 시간 관리 계획은 없다(사진=셔터스톡)

 4. 완벽함을 목표로 정하지 말라

자녀와 가정을 위한 완벽한 시간 관리 계획은 없다. 너무 많은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사실상 완벽해지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어차피 인간이기에 절대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을 상기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령 아이와 약속한 일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지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언제든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현재 최선을 다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5. 일과를 설정하라

집에서 하는 일상적인 활동은 시간 관리에 가장 좋은 무기가 될 것이다.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하루 중 특정 시간에 대한 기대하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 가령 하루 중 특정 시간을 정해 온 가족이 활동하는 일과를 만들면 도움이 된다. 물론 다른 일이 닥쳤을 때는 언제든지 계획을 변경하거나 연기해도 좋다.

[F.E TIMES(F.E 타임스)=김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