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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 아이들 더 위험해 예방접종 빨리 받아야...독감주사 3가 4가 가격 차이 크지 않아
등록일 : 2019-11-28 10:17 | 최종 승인 : 2019-11-28 10:17
양윤정
▲기침에 열이 난다면 일단 독감 검사를 받아보자.(사진=ⒸGettyImagesBank)

[F.E TIMES(F.E 타임스)=양윤정 기자] 독감을 단순히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다른 병이다. 국가에서 나서서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이유도 독감이 감기와 다르게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릴 만큼 유행성이 짙고 환자에 따라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독감 유행 시기였던 올해 초,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독감으로 방송 5년 만에 스케줄에 나가지 못했다고 전했으며 배우 정가은은 독감으로 어린 딸과 3일 동안 함께 있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물의를 빚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승리도 작년 말 독감인 듯한 암시를 자신의 SNS에 올린 후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로 올라 논란이 됐다. 전염성 강한 독감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시상식에 간 것은 부적절한 행위지 않았나는 의견이다. 승리는 이후 독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명했다. 독감은 성인들만 걸리지 않는다. 가수 김원준은 독감 유행 끝물인 올해 4월 3살인 딸이 독감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원준은 아이가 고열로 괴로워했다며 독감을 이겨낸 딸에게 고마워했다.    

▲독감은 어린 아이도 걸린다.(사진=ⒸGettyImagesBank)

독감은 감기로 생각하기에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증상이 약하다고 해도 전염성 때문에 출근을 하지 못하기도 하며 독감에 취약한 어린 자녀와도 격리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선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두는 편이 좋다. 독감주사는 독감이 유행되기 전에 미리 받아야 한다. 독감은 12월부터 내년도 4월까지 A형 독감 B형 독감이 차례로 유행한다. 따라서 해당 시기에 독감 백신이 효력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어도 11월 달에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독감주사에는 3가와 4가가 있으며 둘의 차이는 예방 가능한 독감 바이러스 개수다. 3가보다 4가가 1만 원 정도 더 가격이 나가며 주로 2~5만 원대로 가격대가 지정된다. 독감 예방접종 부작용으로는 접종 부위 붓기, 근육통, 미열, 메스꺼움 등이 있다.   

독감 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 기침, 근육통, 전신 쇠약감 등이다. 감기 증상과 구분이 잘되지 않을 경우가 많아 12월부터 4월까지는 감기인 것 같다면 병원을 방문해 독감 여부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F.E TIMES(F.E 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