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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효능 '안정' 만수르 추천 대추야자는 무엇? 불면증 해결 대추차 끓이는법...대추생강청·차 만드는 법
등록일 : 2019-11-27 15:17 | 최종 승인 : 2019-11-27 15:17
양윤정
▲대추야자와 대추는 비슷하게 생겼다.(사진=ⒸJTBC 에브리바디)

[F.E TIMES(F.E 타임스)=양윤정 기자] 밤에 잘 자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사회생활에서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 원인은 제각각이지만 괴로운 것은 똑같다. 불면증 극복방법으로 여러 가지 대책들이 제기되지만 한 번 몸에 베인 수면습관은 좀처럼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간단한 것부터 차근차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자기 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기 같은 조그마한 습관부터 길러보자. 불면증에 좋은 차는 대추차를 추천한다.  

대추차는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능을 가졌다.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혀주고 불안한 마음, 우울함 등을 진정시킨다. 우울증 증세가 있는 사람, 주로 갱년기가 찾아 온 중년들에게 효과적이다. 이외 독소를 중화시켜 숙취해소음료로 활용해도 좋다. 다만 대추는 칼로리를 신경 써야 한다. 100g당 칼로리는 90~110kcal,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부담스럽다. 특히 대추는 자꾸만 손이 가는 간식이기 때문에 적절한 양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 한편, 대추는 왕대추, 사과대추라고 불리는 보다 크기가 크고 달달한 대추 품종이 인기다. 

중동에서도 '대추'과 관련된 간식이 있다. 대추야자다. 대추야자는 재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만수르가 즐겨 먹는 과일로 알려졌다. 사실 대추야자는 우리의 대추와는 다른 종이다. 외형만 비슷하다. 대추야자는 삼천 년이 지나도 발아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생명력을 가졌다. 맛은 달달하다. 곶감보다 당도가 높다고. 대추야자에는 퀘르세틴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활력을 북돋아주고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준다. 어떻게 보면 대추와는 정 반대의 효능을 가진 셈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함유돼 피부와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대추는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다.(사진=ⒸGettyImagesBank)

대추차는 대추청을 활용해 끓이는 방법이 간편하다. 대추와 생강은 궁합이 좋아 주로 대추생강청을 만든다. 대추생강청 만들기는 다음과 같다. 대추 1kg의 씨앗을 제거하고 채로 썬다. 생강도 1kg 껍질을 벗이고 편으로 썰어준다. 생강은 물에 담가 전분을 빼는 편이 좋다. 냄비에 물 1L를 붓고 대추, 생강, 설탕 2.5kg을 넣고 센불에 끓인다. 매실청 1컵 반을 추가하는 것도 잊지 말자. 물이 끓기 시작하면 2~30분 계속 끓인 뒤 소독한 유리병에 보관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추생강청 몇 숟가락을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불면증과 갱년기에 좋은 대추차가 완성된다. 

[F.E TIMES(F.E 타임스)=양윤정 기자]